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아무나 하는건지 알았는데.. 이름: 이주은 · 2002-08-02 06:46 · 조회 2
몸이 많이 안좋은것 같아서 단식을 준비했드랬어요. 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예비단식기간도 일주일 정도로 잡고서 잘 실천을 했었는데.. 본단식 첫날인 오늘..결국은 못하고 말았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미음한잔씩만 먹고도 헬스클럽 가서 운동할 수 있을 정도여서 별 걱정 안했었는데, 일어나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침대에서 일어나 앉기만 해도 어지러움에... 본단식 기간에 산책도 하고 가벼운 스트레칭도 하고 참 계획이 많았었는데 움직이지도 못하고 축축 늘어지고 의외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제 몸이 두려워지더라구요. 5일동안 이렇게 침대위에 누워서만 죽은척하고 지내면 할수도 있었겠지요. 근데 그건 몸을 망가뜨릴것 같아서 안되겠다 싶었어요. 많이 아쉽지만..잘한거겠지요? 후.. 한번쯤 단식을 통해서 제자신을 가다듬고 싶은데요. 혹시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건강하지 못한 죄라면..어쩔수 없겠지만요. 성공담도 아닌것이 횡설수설 한것같네요. 단식에 도전하는 모든분들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네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