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3일째입니다. 이름: 김주은정 · 2002-08-04 19:52 · 조회 2
오늘로 본단식 들어간지 3일째 되는군요..

어제보담은 훨씬 더 편해진 느낌입니다. 어제는 계속 속이 더부룩하고 쓰리기도 하고 해서 좀 불편했는데 이젠 많이 편해진 느낌이에요..

근데 지금이 방학이라(교사랍니다.) 특별히 할 일 없이 집에만 있다보니 왠지 머리도 더 아픈 거 같고 힘도 더 없는 것 같군요..

어제는 일부러 오후 늦게 동생이랑 집 근처 백화점에 살 것도 없는데 걷기 위해서 다녀왔답니다..
약 1시간 반 정도 걸은 거 같은데 집에 걸어 올 땐 좀 힘들더라구요..

음식에 대한 욕구는 첫날에만 엄청 강했지 이젠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가족들 밥 먹는 옆에서도 아무렇지 않을 정도이니..^^

밥을 안먹으니 체중은 급격히 떨어지더군요..그래서 엄마가 자꾸 걱정하시지만 일시적인 것이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럼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