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효소단식이나 꿀을 이용한 부분단식을 해볼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경험이 없어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이번 단식은 알레르기 체질로 인해 매년 번거롭게 병원을
드나들어야 하는 것과 만성화 된 지루성 피부염을 치료할 목적이었기에 독한 마음을
먹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단식을 하니까 새삼 음식과 생활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밥이 보약'이란 말이나 '약식동원'이란 말을 되새김질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본단식이 끝나면 식이요법을 철저히 해볼 생각입니다.
제 몸이 변하는 걸 느껴보고 싶군요. 요즘 즐거움이 요리책 보는 겁니다.
본단식과 보식을 무사히 마치면 취미삼아 본격적으로 요리를 배워볼까 생각중입니다.^^
원래 관심이 많았는데, 먹거리에 대한 생각이 새삼스레 중요하게 느껴져서 단식중에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볼 작정입니다. 님께서도 단식으로 좋은 성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
┼─ 김경애(hoperope@hanmail.net) : Re..자신을 되돌아보는 삶... 8/9 [12:17] ─┼
┼ ┼─ 김홍락(bagdad1@netian.com) : 본단식 이틀째 입니다.. 탄산이 섞인 광천수를 마셔도 되는지? 8/7 [19:08] ─┼ │ 어제부터 5일(10일) 단식에 돌입해 오늘로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 20대 초반에 세 번 정도 단식을 한 후로 처음입니다. 근 15년 만에 하는 단식입니다. │ 최근 몸상태가 좋지 않아 휴가철을 맞아 시작했습니다. 마구잡이 식생활과 불규칙적인 일상, │ 흡연과 알코올, 스트레스로 몸이 많이 망가진 것 같았습니다. 특히 피부상태가 좋지 않아서 │ 체질개선 및 피부상태 회복을 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흡연은 두 달 보름전에 끊었고, 술도 │ 단식 직전에 줄이고, 와인 정도만 마시는 걸로 패턴을 바꾸었습니다. 원래 10일 단식을 목표로 │ 시작했는데 막상 본단식에 들어가 보니 이틀째인데도 체력과 기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걸 보니 │ 10일 단식은 무리가 아닌가 싶어 상태를 보아가며 5-7일 단식으로 목표를 수정했습니다. │ 현재는 마그밀과 생수만 먹고 있구요. 그런데 생수 중에는 일화에서 나오는 초정리 광천수라는 │ 것이 있는데 성분중 자연 탄산가스가 들어 있어 마치 오색약수와 미슷합니다. │ 이걸 마셔도 상관없는지 궁금하군요? 또 제가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인데 염분보충은 해도 되는지? │ 대학시절은 염분 보충을 위해 소금과 미량의 설탕을 생수에 넣은 전해질을 만들어서 마셨거든요. │ 알고 계신분은 답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와 비슷한 목적으로 단식을 성공적으로 경험한 적이 있는 ┼ 분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용맹정진 ┼ ******************************* 저는 효소단식 10일 마치고 오늘로 본단식10일째 됩니다. 저는 24세때 처음 단식을 했었습니다. 엄혹한 시대였죠. 10일 단식했는데 전혀 단색과 보식에 대한 기본 상식이 없었던지라 보식 첫날부터 그동안 먹고 싶은 거 다 먹었죠. 그뒤 위하수체, 위염,위궤양.... 그야말로 고생고생 병원문턱 닳았습니다. 저는 효소 단식을 10년 동안 몇 차례 해 왔습니다. 내 몸을 돌아보지 않고 혹사시킬 때는 단식으로 다시 다잡고는 하지요. 그래도 7일 이상 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예비단식 없이 단식 첫날, 몸이 늘어지고 힘 빠지고 머리아프고, 하루종일 일요일인지라 누워지냈죠. 2일 되는 날은 좀 견딜만 했구요, 3일부터는 근육 뭉친 것도 많이 풀리고, 머리도 맑아지더군요. 광천수에 대한 궁금증은 제 상식이 딸려 잘 모르겠구요... 생수 단식이 힘드시면 효소단식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몸에 큰 부담 주지 않으면서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면서 자신의 식습관, 생활 습관을 변화시킬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정말 무리하게 이를 악물고 단식하고, 보식이나 식이요법할 때 흔들려버리면 너무 허탈하잖아요. 단식은 며칠 하느냐, 무리하게 하느냐보다는 단식과 보식, 식이요법 과정을 통해 자연과 조화되는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보식 둘째날 휴가에 들어가 셋째날은 지리산 노고단까지 산행을 했습니다. 왕복 5킬로. 너무 힘들었지만 산행도중 야생화를 사진기에 담고, 맑고 시원한 바람을 들이마시고, 눈앞에 스치는 구름바다를 보면서 새로운 기를 몸에 담았다고나 할까요. 객지에서 보식하기가 쉽지는 않은데 현지조달할 수 있는한 맞추어 했구요. 주변 사람들에게도 단식 후 보식 중임을 알려 식사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였습니다. 저는 요즘 자연식단 꾸리느라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건강한 채식 유지하렴니다. ┼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이번 단식은 알레르기 체질로 인해 매년 번거롭게 병원을
드나들어야 하는 것과 만성화 된 지루성 피부염을 치료할 목적이었기에 독한 마음을
먹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단식을 하니까 새삼 음식과 생활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밥이 보약'이란 말이나 '약식동원'이란 말을 되새김질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본단식이 끝나면 식이요법을 철저히 해볼 생각입니다.
제 몸이 변하는 걸 느껴보고 싶군요. 요즘 즐거움이 요리책 보는 겁니다.
본단식과 보식을 무사히 마치면 취미삼아 본격적으로 요리를 배워볼까 생각중입니다.^^
원래 관심이 많았는데, 먹거리에 대한 생각이 새삼스레 중요하게 느껴져서 단식중에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볼 작정입니다. 님께서도 단식으로 좋은 성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
┼─ 김경애(hoperope@hanmail.net) : Re..자신을 되돌아보는 삶... 8/9 [12:17] ─┼
┼ ┼─ 김홍락(bagdad1@netian.com) : 본단식 이틀째 입니다.. 탄산이 섞인 광천수를 마셔도 되는지? 8/7 [19:08] ─┼ │ 어제부터 5일(10일) 단식에 돌입해 오늘로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 20대 초반에 세 번 정도 단식을 한 후로 처음입니다. 근 15년 만에 하는 단식입니다. │ 최근 몸상태가 좋지 않아 휴가철을 맞아 시작했습니다. 마구잡이 식생활과 불규칙적인 일상, │ 흡연과 알코올, 스트레스로 몸이 많이 망가진 것 같았습니다. 특히 피부상태가 좋지 않아서 │ 체질개선 및 피부상태 회복을 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흡연은 두 달 보름전에 끊었고, 술도 │ 단식 직전에 줄이고, 와인 정도만 마시는 걸로 패턴을 바꾸었습니다. 원래 10일 단식을 목표로 │ 시작했는데 막상 본단식에 들어가 보니 이틀째인데도 체력과 기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걸 보니 │ 10일 단식은 무리가 아닌가 싶어 상태를 보아가며 5-7일 단식으로 목표를 수정했습니다. │ 현재는 마그밀과 생수만 먹고 있구요. 그런데 생수 중에는 일화에서 나오는 초정리 광천수라는 │ 것이 있는데 성분중 자연 탄산가스가 들어 있어 마치 오색약수와 미슷합니다. │ 이걸 마셔도 상관없는지 궁금하군요? 또 제가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인데 염분보충은 해도 되는지? │ 대학시절은 염분 보충을 위해 소금과 미량의 설탕을 생수에 넣은 전해질을 만들어서 마셨거든요. │ 알고 계신분은 답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와 비슷한 목적으로 단식을 성공적으로 경험한 적이 있는 ┼ 분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용맹정진 ┼ ******************************* 저는 효소단식 10일 마치고 오늘로 본단식10일째 됩니다. 저는 24세때 처음 단식을 했었습니다. 엄혹한 시대였죠. 10일 단식했는데 전혀 단색과 보식에 대한 기본 상식이 없었던지라 보식 첫날부터 그동안 먹고 싶은 거 다 먹었죠. 그뒤 위하수체, 위염,위궤양.... 그야말로 고생고생 병원문턱 닳았습니다. 저는 효소 단식을 10년 동안 몇 차례 해 왔습니다. 내 몸을 돌아보지 않고 혹사시킬 때는 단식으로 다시 다잡고는 하지요. 그래도 7일 이상 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예비단식 없이 단식 첫날, 몸이 늘어지고 힘 빠지고 머리아프고, 하루종일 일요일인지라 누워지냈죠. 2일 되는 날은 좀 견딜만 했구요, 3일부터는 근육 뭉친 것도 많이 풀리고, 머리도 맑아지더군요. 광천수에 대한 궁금증은 제 상식이 딸려 잘 모르겠구요... 생수 단식이 힘드시면 효소단식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몸에 큰 부담 주지 않으면서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면서 자신의 식습관, 생활 습관을 변화시킬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정말 무리하게 이를 악물고 단식하고, 보식이나 식이요법할 때 흔들려버리면 너무 허탈하잖아요. 단식은 며칠 하느냐, 무리하게 하느냐보다는 단식과 보식, 식이요법 과정을 통해 자연과 조화되는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보식 둘째날 휴가에 들어가 셋째날은 지리산 노고단까지 산행을 했습니다. 왕복 5킬로. 너무 힘들었지만 산행도중 야생화를 사진기에 담고, 맑고 시원한 바람을 들이마시고, 눈앞에 스치는 구름바다를 보면서 새로운 기를 몸에 담았다고나 할까요. 객지에서 보식하기가 쉽지는 않은데 현지조달할 수 있는한 맞추어 했구요. 주변 사람들에게도 단식 후 보식 중임을 알려 식사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였습니다. 저는 요즘 자연식단 꾸리느라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건강한 채식 유지하렴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