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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의 단식을 접으며... 이름: 조동우 · 2000-10-10 05:09 · 조회 57
생수 단식 열흘-
처음 예상보다 훨씬 더 힘겨웠습니다.
평상식과 감식, 그리고 단식으로 이어지는
'스위치'가 원활하지 못하였습니다.
그것은 평소 나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걸 의미하겠지요.
하루 2시간 반의 산책(산길)도 무리였던 것
같습니다.
속이 쓰리고, 메슥거리고, 심한 허기증이 들고,
머리가 어지러운 증세가 조금도 나아질 줄 몰랐습니다.
책을 읽거나 글을 쓰거나 할 수 없었습니다.
단식으로 인한 고통이 몸과 마음을 지배하였고
거기서 빠져나올 수 없었습니다.
체중이 6kg 줄었습니다.
몸이 말했습니다.
"이제 끝낼 때가 되었다" 라고.

그러한 사정으로 인하여 게시판에
자주 들르지 못하였습니다.
관심을 주시고,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성지연 · 2000-10-10

*^.^*

빙그레~~~

수고하셨어요~~

해피 · 2000-10-10

좋은 경험
좋은 체험
항상 건강한 나날이 되세요.

Kali · 2000-10-10

저 단식했을때 생각이 나네요... ^^
7일간의 생수단식때 하루일정 빽빽히 잡아놓고, 책 많이 읽겠다고 서너권이나 사놓고선
그중 겨우 한권 읽었죠... 원... 그렇게 힘들줄이야...
수고하셨어요. 이참에 담배는 확실히 끊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1년전에 담배를 끊었는데 술먹을때 한두대 피우다가 단식후 완전히 끊었지요.
이제는 화장실을 가득메운 담배연기도 그렇게 싫은것이... 어떻게 옛날엔 담배를
그렇게 피워댔나 싶기도 합니다.
단식보다 더 중요한 보식. 반드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조동우(newdays@e-writer.co.kr) : 10일간의 단식을 접으며... 10/9 [20:09] ─┼

│ 생수 단식 열흘-
│ 처음 예상보다 훨씬 더 힘겨웠습니다.
│ 평상식과 감식, 그리고 단식으로 이어지는
│ '스위치'가 원활하지 못하였습니다.
│ 그것은 평소 나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 걸 의미하겠지요.
│ 하루 2시간 반의 산책(산길)도 무리였던 것
│ 같습니다.
│ 속이 쓰리고, 메슥거리고, 심한 허기증이 들고,
│ 머리가 어지러운 증세가 조금도 나아질 줄 몰랐습니다.
│ 책을 읽거나 글을 쓰거나 할 수 없었습니다.
│ 단식으로 인한 고통이 몸과 마음을 지배하였고
│ 거기서 빠져나올 수 없었습니다.
│ 체중이 6kg 줄었습니다.
│ 몸이 말했습니다.
│ "이제 끝낼 때가 되었다" 라고.

│ 그러한 사정으로 인하여 게시판에
│ 자주 들르지 못하였습니다.
│ 관심을 주시고,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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