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생수단식중인데 힘이 됩니다. 이름: 김영주 · 2002-09-20 20:33 · 조회 4
이곳에 오니 동지들이 많아 좋네요.
부종이 오래가서 한약을 먹고도 낫질 않아 한의사의 권유로 단식을 시작했습니다.
예전부터 수행을 위해 꼭 단식을 해보고 싶었는데 한번 실패했었어요.
전 식탐이 많은 편도 아니고 육식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구요.
평상시도 소화기능이 그다지 별로라 소식을 하는 편이었어요.
이번에 다시한번 단식을 시도합니다.
-예비단식 7일간은 차,국.스프 등으로 보냈구요
-본단식 3일 계획했습니다.오늘이 2일째인데 인내심을 실험중입니다.
사실 힘이 들어 그만 두고 싶었는데 이곳에서 글들을 읽으면서 용기를 많이 얻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단식을 하는 제자신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직장에서 동료들이나 가족들이
알면 걱정을 하니 고민입니다. 오늘은 그렀다치고 내일은 추석이니 가족들을 만나야하는데말이죠.
어쨋든 같이 체험하고 성공한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용기를 얻고요
꼭 성공하고 싶네요, 즐거운 추석되세요.
참 저는 마그밀을 먹지않았는데 거의7일간 대변을 보지 않았거든요.괜찮을까요?
조언을 바랍니다,

박근수 · 2002-09-23

먹지 않고도 사는 초연한 기쁨..
단식을 하여 음식물에 눈을 뜨면 내 몸에 들어가야 할
음식을 구분하여 내는 반 명의가 되니 스스로 주치의가
됩니다.

들어 간 게 없으니 나올 것도 없습니다만 '마그밀'을
써 먹어 시원하게 비워내시면 한결 가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