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생수단식 7일째--- 화창한 오후 이름: 은아 · 2002-10-04 22:18 · 조회 14
벌써 7일째이군여... 사실.. 어제 밤 너무 힘들었습니다.
엄마가 감자 호박 넣구 끓인 된장찌게에 상추쌈해서 밥 드시는거 본 순간 ..마구 마구 밀려오는 식욕
그래서 엄마한테 말했져 .. 나 낼부터 보식할까? 그러구여
그래서 정말 오늘부터 보식에 들어가려구 보식 식단표도 다시 짜구 그랬는데......
원래는 저녁에만 운동은 했는데 오늘부터는 아침운동두 할계획여서 새벽에 공원에 가서 워킹을 약 1시간 30분여 하면서 다시 생각해봤져
나 자신과의 싸움인데 질수는 없다..!!! 그래서 계획했던 12일 꼭 채워서 유종의 미를 거둘 생각입니다
몸무게는 지금 52kg으로 약 3~4kg감량되었는데 4일동안은 몸무게 변함없습니다
더 빠지지도 않구여... 정체기인 모양이져.....^^
매일 아침 저녁으로 워킹운동 하구.. 시간날때나마 줄넘기하구여... 하루 30분 이상 훌라후프....
그리구 하루 2회 스트레칭과 운동이 끝난후 몸풀기 운동을 하루도 빼먹지 않구 하구 있습니다
줄넘기 같은 경우 살을뺄 목적보다는 건강을 위해 좋은 운동 같아여
제가 조금만 뛰어두 숨이 가뿌구 그랬는데 줄넘기 시작하구 그런게 많이 없어졌어여
첨엔 줄넘기 10개를 연속해서 하는게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은 한번에 50개씩 연속해서 하구그래두 끄떡없습니다. 아침에 하는 운동은 하루를 계획하면서 맑은 공기 마실수 있어서 좋구 저녁에 하는 운동은 하루를 마감하면서 정리하구 ,, 나만의 사색에 잠길수 있어 좋습니다.
힘들때마다 여기에 들어와서 다른 분들이 올리신 글보며 위안을 삼습니다.
다른 분들도 제글 보시구 힘이 되셨음 좋겠네여
그냥 이렇게 글을 올리긴 하지만 단식.. 이거 정말 장난이 아니니까여.
죽을힘 다해서 열심히 노력하구 있습니다

박원선 · 2002-10-05

그정도 기간되면 식욕이 없어지는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나보군요?
에혀..걱정이네요..
전 오늘부터 열흘 단식 시작했는데..
지금 첫째날인데두 벌써부터 힘듭니다..기운이 없구요,...
근데 그렇게 굶고도 어떻게 운동할 힘이 나나요?
참 대단하시네요..꼭 이뤄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