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생수단식 4일째입니다 이름: 임준규 · 2002-11-07 19:16 · 조회 7
생수단식을 4일째하고 있습니다.
원래 11월 2일부터 시작했으니 6일째가 되야 하는데,
단식 2일째되는 밤에 고통을 이기지 못해 그만 꿀물 몇잔과
사탕, 시리얼을 약간 먹고 말았습니다.
마음을 다시 잡고 지난 월요일(11/4)부터 다시 단식을 시작
했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단식 중에 약간이라도 음식물을 먹으면
단식이 중단된 것으로 봐야겠지요?

아직까진 특별한 명현반응은 없는 것 같은데, 속이 쓰리고
아픕니다. 약간의 위염 증세가 있었지만 심한 정도는 아니
었는데... 이것을 명현반응으로 봐야 할까요?

그밖에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 소변도 맑은 편이고...
배고프고 기운이 없다는 것외에 전과 다른 점이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너무 조급하게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걸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김세영 · 2002-11-08

준규님, 힘내시고 목표로 세우신 날만큼 꼭 단식을 잘 하시길 바래요.
생수 단식 중에 꿀물을 마시는 것은 제 생각으로는 큰 탈이 없을 것 같지만
사탕이나 씨리얼은 잘못하셨네요. 사탕은 설탕 덩어리인데다가 씨리얼도 안좋기는
매한가지니까요. 속 쓰린 건 당연하다고 봐요. 생수 단식이 힘드시면 보조단식 하
시는 것도 좋은데. 배고프지도 않고 덜 힘들고요.
다시 시작하셨으니 이번엔 꼭 잘해내실거라 믿어요.
생수 단식을 하시기로 했다면 다른 건 일절 드시지 마세요.
그리고 특히 과자류는 안되거든요. 위까지 안좋으신 분께서....
이번에 고생했던 위도 쉬게 하면서 즐겁게 단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요즘 단식 글에 댓글을 많이 다는데요.
모든 단식하시는 분들이 마치 제가 하는 것처럼 느껴지거든요.
그러니까 마음이 더 쓰여요. 도중에 음식물 유혹이나 다른 이유로 힘들어하시면
제 마음도 그렇게 힘들어지는 것 같아서 그냥 못넘기겠네요.
모두들 힘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시길 빌어요.

┼─ 임준규(jklim@erencom.com) : 생수단식 4일째입니다 11/7 [10:16] ─┼
│ 생수단식을 4일째하고 있습니다.
│ 원래 11월 2일부터 시작했으니 6일째가 되야 하는데,
│ 단식 2일째되는 밤에 고통을 이기지 못해 그만 꿀물 몇잔과
│ 사탕, 시리얼을 약간 먹고 말았습니다.
│ 마음을 다시 잡고 지난 월요일(11/4)부터 다시 단식을 시작
│ 했습니다.
│ 당연한 얘기겠지만, 단식 중에 약간이라도 음식물을 먹으면
│ 단식이 중단된 것으로 봐야겠지요?

│ 아직까진 특별한 명현반응은 없는 것 같은데, 속이 쓰리고
│ 아픕니다. 약간의 위염 증세가 있었지만 심한 정도는 아니
│ 었는데... 이것을 명현반응으로 봐야 할까요?

│ 그밖에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 소변도 맑은 편이고...
│ 배고프고 기운이 없다는 것외에 전과 다른 점이 없는 것
│ 같아요.

│ 제가 너무 조급하게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걸까요?
│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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