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Re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이름: 부산남자 · 2002-11-27 19:55 · 조회 9
저와 비슷한 시기에 단식을 시작하셨군요.
잔잔한 유혹이 있는 것도 비슷하고요.
전 야채효소단식을 해보지도 않았고 실제 잘 모릅니다.
전 9월 10일경부터 생수 10일 단식을 하였는데
12월에 다시 단식하라면
저라면 자제하겠습니다. 이미 한번의 단식으로 몸이 많이 정화되어있어
재단식의 필요성이 적다는 것이 첫째 이유고,
단지 식욕을 억제하기 위해서라면 문제점을 알고 하시는 말씀이니
해답 역시 명확하므로 심리적인 절제가 지속되어야하는 것이 둘째 이유고
식욕이 일어난다고 계속 단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으며
이는 평생을 소식과 생식으로 살아간다는 생각이라면 결론이 다릅니다만...
세째로는 과연 소화기능이 이러한 변화에 쉽게 적응하는지와 위가 커졌다
작아졌다를 자주 반복하는 것이 조심스럽다는 생각에서의 우려입니다.
만일 그래도 단식을 강행할때 저라면 회복식기간을 1.5배이상(단식 7일이면
1차회복식을 10일이상, 2차 회복식도 10일 이상)으로 계획을 세우고
하겠습니다.
저는 1년에 1회 정도라면 충분히 단식의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고 생각하며
기왕 단식을 하였다면 일상으로 복귀하여 바꾼 식습관을 지속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회복식때 다소 잘못된 식사를 하여 먹으면 안되는
것을 실수로 먹었더라도 일단은 반성하고 주의하면 된다고 보며
그런 이유로 단식이 실패했다고 생각하거나 몸이 더러워졌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겠죠.
그렇다고 느슨하게 생각하는 것은 더 큰 잘못입니다만.. 또 그럴일이야 없겠지만
단식과 폭식이 반복되면 심리치료도 생각해야 할만큼 심각한 문제로 비화될수도 있구요.
과거와 미래는 생각지 않고 현재에 해나갈 일을 해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 이원숙(dream-117@hanmail.net) : 혹시나... 11/25 [23:12] ─┼
│ 9월에 단식 시작해 끝내고...

│ 지금 회복식까지.. 끝냈습니다..

│ 음식에 대한 조절이 단식 전 보다 훨 많이 좋아졌는데..

│ 잔잔한 유혹은 여전합니다..

│ 오래두면.. 음식에 손을 더 댈까봐..

│ 글구 기름진 음식에 대해서도 유혹이.......

│ 그래서 .......

│ 음식 습관을 조금 바꾸려구..

│ 그러는데... 다시 해도 되나요????

│ 전 효소 단식을 했습니다.

│ 단식을 하고 좋아진건 음식을 꼭꼭 씹어서 먹는 것과...

│ 고기에 쉽게 손이 가지 않습니다...

│ 글구.... 신장이 약했는데.. 좋아졌구요..

│ 지금 감기에도 안걸리네요^^*

│ 다시 하는 단식은 12월 초쯤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 답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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