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새벽에 만난 아름다운 할머니들... 이름: 성지연 · 2000-10-25 18:47 · 조회 2
우리

[나.단.체]에도 가을이 왔군요~~~ ^^

지금 제가있는곳도 여기저기 울긋불긋 너무나 행복합니다~~~!!

역시 자연앞에선 전 너무나 다소곳하고 나긋나긋한 어린앤가 봅니다~~~~!

오늘 아침 달리기를 하고 돌아오는길~~

아파트 안쪽을 통과해서 걸어가는데 할머니 몇분이서 목욕가방을 들고 차를 기다리

시는지 벤취에 앉아계시더군요~~

한 할머니께서 두손으로 단풍잎을 소중히 따고계신걸 보구.......

입가에 미소가 절로 패어집니다~~

그리고, 뒤이어 할머니들의 목소리가 절 너무나 기분좋게 만들었습니다.

"나~~ 삐졌다!! "
"그래 삐져라~~ 삐져~~~ 저 삐순이 할망구~~""

마치 십대의 사춘기 소녀들같이 상기된 목소리로 서로 삐졌다구 앙앙거리는게.....

어찌나 이뻐보이는지~~~

*^^*

오늘아침은 유난히도 입가에 미소가 짖게 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