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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하실 분...너무 고치고 싶은데 이름: 박진아 · 2002-11-29 11:46 · 조회 8
정말 힘이 듭니다
집에서도 모르는데...저는 몇년간 폭식증을 앓고 있습니다
몸무게가 유지되는 것은 토를 하기 때문이고요...
그래서 고치고 싶어서 단식을 하려는데 잘 안 되네요

같이 단식 할 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유목인 · 2002-12-03

그 심정 제가 알지요.
저는 지금 유학중인데 스트레스를 받을때면 저도 폭식증세가 생기곤 합니다. 타국에서일수로 자신을 잘 관리해야 한다는 스트레스는 더 많은 반면 혼자다보니 상황이 더 안좋아지는것 같아요. 정말 하늘 우러러 부끄러운 일이죠. 세상에 굶어죽는 사람도 있는 마당에...
그래서 저도 나쁜 습관을 고치고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자 오늘부터 예비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오늘부터 3일간의 예비단식, 4일간의 본단식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오늘은 주로 꿀물을 마셨는데 저녁때가 되니 배고픔이 밀려오며 힘이 드네요. 친구들이 없는 방학때 하려고 했다가 그냥 시작했습니다. 12월 한달간은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기간으로 생각하고 처음으로 결행한 일이니 꼭 해내리라 결심합니다. 하시고 싶으면 시작하세요. 같이 격려하며 해보기로 해요.

┼─ 박진아(drybeer@naver.com) : 같이 하실 분...너무 고치고 싶은데 11/29 [02:46] ─┼
│ 정말 힘이 듭니다
│ 집에서도 모르는데...저는 몇년간 폭식증을 앓고 있습니다
│ 몸무게가 유지되는 것은 토를 하기 때문이고요...
│ 그래서 고치고 싶어서 단식을 하려는데 잘 안 되네요

│ 같이 단식 할 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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