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본단식 1일 이름: 이영숙 · 2003-01-13 06:36 · 조회 2
아침엔 무기력증으로 잘 일어날 수가 없었어요.
괜히 음식점앞을 지나면 먹어야될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고시원생활이라 고시원 방에만 있으면 음식생각은 나지 않는데...
학원수업을 받으러 나가면 여러가지 음식냄새로 꼭 뭔가를 먹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약간 다리가 후들후들하기도 하고...몸의 움직임이 좀 느려진것 같기도하고...
가끔 빈혈 증세로..현기증이 나기도 했지만 꼭 음식을 안먹어서 그렇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평소에 가끔 있는 증상이니까.
근데 오늘따라 고시원 친구가 보쌈을 사준다고 방으로 찾아왔네요..ㅡㅡ;;
빠~알간 보쌈김치가 눈에 선했지만... 그냥 저녁먹었다고 그러고 참았습니다.
학원에서는 같이 알바했던 동생이 삼각김밥이랑 아이스크림을 권했는데 용케도 참았습니다.
대견하네요.. 제자신이 ^^v
근데 예비단식때 부터 먹던 마그밀 복용이 제겐 젤 힘드네요..
워낙에 약먹는 걸 싫어하고 알약이라..자꾸 목에 걸리는 것 같구...
그래서 자꾸 약을 거르다 보니... 오늘은 변을 보지 못했습니다.
대개는 단식후 피부가 좋아졌다는데...아마 숙변을 제거해서 그런듯...
저도 피부가 그다지 깨끗하지 못해서...피부를 위해서라도
낼부터는 억지로라도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제 체중은 60.6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