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1차회복식이 끝나갑니다. 이름: 홍유진 · 2003-01-18 21:22 · 조회 30
확실히 단식보다 보식이 더 어렵습니다.
먹기시작하니 넘쳐나는 식욕을 주체하기가 힘들군요.
어쨌든 오늘까진 죽을 먹고 있는데 말이죠.
제가 요즘 하고 있는 일이 사람들과 많이 만나는 일이라서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워크샵프로그램을 운영하거든요.
프로그램중에 함께 비빔밥먹는 것두 있구,
제가 먹을것두 사주기도 하고, 그러니까.. 암튼 조금씩이지만
죽을 먹는 가운데서 과자도 조금 먹고 빵도 조금, 사탕같은 것도...ㅠ.ㅠ
아주 조금씩만 먹어서 별 탈은 없었지만 괜히 찝찝합니다.
그리고 마그밀을 안먹어서 그런지 변도 거의 못보구요.
어쨌든 내일부턴 본격적으로 밥을 먹기 시작하는데요.
밥 양을 어느정도에서 시작해야할지
반찬은 어떤 것들이 좋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체중은 단식동안 5킬로 빠진 중에서 1킬로정도 늘었습니다.

박근수 · 2003-01-20

배부르지 않게
담백한 찬으로

그러니까 배 고프지 않을 정도를 지켜놓고 보면
달라진 상태를 유지 할 수 있으니 늘 뿌듯합니다.
머릿결 윤이 나고 얼굴은 밝고 발걸음은 가볍고...
맨날 천날 신나는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