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본 단식 4일.... 이름: 박홍종 · 2003-01-20 21:12 · 조회 8
장님이 넘어질듯 문고리 하나 잡았는데,
처처에 샘터있네 ( 해피님, 나나님,근수님,,,,,)
잘 산다는 것이
잘 먹고, 잘 입고, 잘 자는것과,
진실하고,아름답고,선함이 하나임을 진실로 깨우치고, 실행해야 하는 데 ........
여기 모처럼의 쉼터에서
50년 만에 하늘 한 번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군요
햇살같은 운영자님들의 소리없는 소리를 듣고자
늘 깨어있어야 하는 데........
살림하시는 분 들의 따스함과, 달콤한 채찍소리를
늘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근수님의 따스한 격려의 말씀 한마디
감사, 감사 드립니다.

예비단식 2003년 1월
14일 -세끼 밥 1공기 된장국 1공기씩.
15일 - 2끼 죽 1공기 묽은 된장국 1공기씩.
16알 - 1끼 미음 반 공기 . 간장.

본 단식 2003년 1월
17일 - 다시마와 표고버섯 달인 물 하루 세끼 한 그릇. 마그마 5알.
18일 - 생수로 전환하여 허기질 때마다 섭취. 마그마 5알.
19일 - 생수 허기질 때마다 섭취. 마그마 5알.
20일 - 생수 허기질 때마다 섭취.
21일 - 생수 목 마를 때마다 섭취.
22알 - 생수 목 마를 때마다 섭취.
23일 - 생수 목 마를 때마다 섭취. (7일 단식완결)

예비단식 3일과 본단식3일 째까지가 제일 힘들었으나,
본단식 오늘이 4일째인데 속이 많이 좋와 졌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두통과 속이 이상해서 조금 고통스러웠습니다.
나단체와의 인연에 대하여
부처님께 일배, 일배, 또 일배 올림니다.
문득 문득 도망가고 싶은 자신의 나약함과 맛설 수 있도록
도와 주시는 운영자 분들의 노고
또한 감사 또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