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관장 이름: 하영희 · 2003-02-11 02:47 · 조회 17
앞에 어떤분 글을 읽자니 저보다 나이도 한참 아래인데도 숙변을 그 만큼이나 보셨다니...허걱...부러운것....쯥...

저도 단식의 최대성과인 숙변을 볼 요량으로 관장기며 유기농커피를 세트로 사서는 어제저녁 처음으로 관장이란 걸 해봤네요.
오늘 다시 여러 사이트를 배회하다보니 단식시는 커피관장보다 (생수1000cc+마그밀 정제알4알 +죽염5g)으로 관장하는게 안전할듯해서 글 남깁니다.

관장기는 저번에 어느분 답변글로 제가 구입처를 올리기도 했는데(그때는 물건이 도착하지 않아 판매처만 홍보), 전인치유아카데미란 곳에서 15,000원을 주고 구입후 물건을 받아보니...영 아니었어요.
뭐랄까 싸구려 장난감마냥 너무 조잡하게 만들어졌더군요.
아쉬운 김에 전 그걸로 사용할 생각인데 항문에 삽입하는 부분이 너무 투박하게 생겨서 꼭 상처가 날것만 같아 많은 조심을 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들은 인터넷 보다 건강보조기구 판매처에서 직접 보시고 선택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오늘 단식 2일째인데 몸도 마음도 이상하리만치 평온합니다.
오후 2시경 명치끝이 약간 묵직한 느낌을 받기도 했지만 염려할 정도는 못되었구요.
내일 다시 씩씩한 모습으로 뵐께요.

박근수 · 2003-02-11

관장을 해 보시려는 분들에게는
고마운 사례인 것 같습니다.

고슬고슬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성욱 · 2003-02-12

저도 몇일전에 관장기를 사서 한번 해보았습니다.

동네에 있는 건강의료기 파는 곳이었는데 펌프식은 사천원이었고 현수식(물통있고 걸어놓는 방식)은 만원이더라구요. 휴대할려면 펌프식이 좋을거 같은데 일단은 집에서 할 요량으로 현수식을 샀습니다.

현수식 관장기 끝이 플라스틱이 조잡하더라구요. 거기다가 오백원짜리 길다란 황토색호스같은걸 끼워서 쓰면 항문에 상처 날 일은 없을것 같던데요. 오일 바르고 넣어보니.. 잘 들어가더군요 ㅡㅡ;

그거 몇개 사면 관장기 하나 가지고 식구들이 다 사용가능하겠더라구요. 아마 하지는 않겠지만...

변을 볼때 좀 찝찝한 기분이 들었는데 관장해보니까 염소똥만하게 작게 나오더군요. 그 점만 조금 틀리고 마그밀 먹고 변 봤을때와 비슷한 색과 냄새 ......

마그밀 네알 넣으면 되는구나..저는 생수에 볶은소금만 넣어서 했었는데 ..마그밀 넣고 해봐야겠네요..

즐관~~ (생각보다 재미있더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