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단식3일째 이름: 하영희 · 2003-02-11 18:19 · 조회 14
어제저녁 운동을 해야했는데....
평소보다 조금 늦게 퇴근하니 먼저 도착한 신랑이 따뜻한 방안에서 잠을 자고 있더군요.
힘도 없던차에 저도 곁에 누워버렸는데....신랑은 친구들이랑 모임이 있다고 나가버리고...그때부터 저는 쭈욱 잠을 잔 모양이예요.
아침에 일어나라는 신랑의 소리에 눈을 겨우 뜨니 몸이 천근만근.
그러니까 12시간을 잠을 잔거네요...

3일이 고비라더니 아침부터 맥이 탁 풀리는게 영 사는게 사는게 아니예요.
사무실에 특별한 일이 없다면 오늘오후는 조퇴를 할까봐요.
조퇴해서라도 운동을 해야겠어요.

박근수 · 2003-02-11

맥이 타악 풀어지는 때..
될 수 있으면 사람많은 데 보다는
공기 맑고 조용한 곳에서...........

이 때는 만사 젖혀 놓고 좀 부칠 정도로
걷는 것만 하셔도 충분한 운동이 됩니다.

몸을 너무 따뜻하게 돌리면 자꾸
가라앉습니다. 꿀물이 도움이 될것입니다.

하영희 · 2003-02-11

답변글 감사드립니다.
꿀물보다는 그냥 견디는 쪽을 택하렵니다.
누가 시켜 하는 고생도 아닌걸요뭐.^^

이상해요.
답변글에 혼자가 아니라 멀리서나마 누군가가 지켜봐주고 있다는 생각에 금새 힘이 나는듯 하네요.
점심시간 이용해서 잠깐 운동하죠뭐.
그리고 되도록이면 많이 움직이도록 노력할께요.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