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더이상 이대로는 안되겠기에.... 이름: 서운하 · 2003-02-12 10:03 · 조회 5
저는 예전에 너무 뚱뚱했던 기억때문에 살을 뺀 후에도 계속 그 살쪘었던것에 대한
강박관념에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처음 살을 뺄때 밥을 줄이고 운동으로 살을 빼서 크게 효과를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전 살을 빼고 나서도 제맘속에선 항상 뚱뚱하게만 보였습니다.
제자신이.....
다이어트를 생활화할려구 했구 과도하게 식욕을 억제하다 보니 폭식증세도 보이더군요.
그렇게 폭식을 하게되면 전 과격한 운동으로 다 먹은것을 다 소비시키려 했었구...
그것도 지나치게 되자 폭식뒤엔 세달전부턴 먹은뒤 음식을 토해내게 되버렸습니다.
처음 몇번은 이번한번만 하고 말자...이렇게 되던것이....
세달이 훌쩍 넘고 있습니다.
음식을 배가 터지도록 먹은뒤 먹자말자 바로 억지로 토해내는 제모습....
정말 짐승같이 느껴지고 .......제자신에 대한 혐오스러움...
이제 더이상 참을수가 없었고 절망만 깊어가게 되었습니다.
살에 대한 집착과 너무 큰 강박관념이 가져온 결과가 아니가 합니다.
이런 저의 끝은.....거식증일까요...
너무 걱정입니다.
다른건 생각할 수 가 없습니다.
이틀전부터 음식을 먹고도 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참는다는것이 맞겠군요.....참고있습니다.
제 단식의 목적은 체질개선인입니다.
그리고 이런 강박관념에서 벗어나고 싶고요...
반복적인 폭식과 구토에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습니다.
음식을 먹고나면 올려야만 속이 편하고 안그럼 미쳐버릴거 같았던
그런 악몽같은 3개월을 다신 되풀이하고 싶지 않습니다.

박근수 · 2003-02-12

단식이 한 방법은 될 수있으나
적당하게 가려먹는 습관이 몸에
배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모처럼 볕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