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1차 회복식-(2) 이름: 조성모 · 2003-02-25 20:58 · 조회 20
어제 저녁 아내와 칵테일바 가서 메론 두조각을 먹고
대구포던가 하여튼 그것 한조각을 억지로 침으로 녹여 먹었는데
속에서 받지 않아 속이 더부룩 하였다

마그밀 세알 먹구 잤는데 화장실 실패
아침 6시에 아내와 산에 올라가는데 늦게 까지 아내와
이야기를 했더니 힘들다 1시 다되서 잤던가

왜그리 할말이 많은지 사람 만나는 것이 왜그리 즐거운지
단식전에는 누가 만나자면 먼저 꼬리를 내리고 담에 담에
말하기 바빴는데

누구를 만나도 반갑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다 밥은 먹지 않아도 기운이 펄펄 나는것이
혹여 아침굶고 온 사람이 배고프다고 난리치면 속으로 웃음이 나온다

몇몇 직원은 간밤에 거나 하게 마셨는지 아예 출근 하자 마자 책상에
쓰러진다
나도 예전에 저런 삶을 반복 했었지
이젠 저러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머리에 자꾸 주입 시킨다

내몸은 내가 아니라 나의 것이다
내마음은 내가 아니라 나의 것이다
누가 이런말을 했다 그래 이젠 내가 내육체의 주인이 되어
정말 자신을 아껴주고 잘 관리해 주었야지

낼은 광양으로 이틀 출장을 가야한다
회복식에 차질은 없을것 같다
내스스로 내몸이 알아서 조절해주니

먹고픈 욕구도 마시고싶은 유혹도 마음따라 가면 되겠다
누가 그런다 말을 도인처럼 한다고
아닌게 아니라 이사이트 만날 와서 글 읽어 봐라
도인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