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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혈, 찜질방, 강냉이, 누룽지... 이름: 김선희 · 2003-02-27 00:08 · 조회 10
저는 기름진 음식들과 가공류의 음식들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중의 하나였고 지금도 좋아합니다.
그러나 잘 붓고, 피부트러블과 주근깨, 아토피 초기 증상까지 나타나는 것이 제 몸이 많이 안좋아지고 있다는 걸 느끼고 해결책을 찾고 있을 때 저와 체질이 비슷한 사람을 알게 되었고 그분이 자기도 알러지때문에 대지향이라는 것을 가지고 단식을 한 후 많은 효과를 보았다는 이야기를 해주었고 저보고도 권하더군요... 그래서 대지향을 검색한 결과 두물머리 식품을 알게 되었고 거기서 이 사이트를 추천하고 있어 열심히 들어가 정보를 얻은 후 야채 효소단식이란 것을 10일 동안하고 보식에 들어갔습니다.
야채 효소 단식은 특별한 보식 없이 야채위주의 소식 식사를 하면 된다고 되어있더군요...혹시 몰라...첫번째 식사는 녹두죽을 먹었고 그 이후 채소위주의 식사를 소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식 셋째날 제가 하혈을 하는 것 같더군요...아주 검은 피가 조금씩... 생리가 끝난지 얼마 안된 후라 생리를 하는 것 같지는 않구요. 많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너무 놀란 상태입니다.
참 제가 보식 둘째날 찜질방이라는 곳을 갔었습니다. 제가 단식을 한 상태라 짧게 찜질을 잘하고 즐겁게 내려왔는데... 내려와서 많이 어지럽고 쓰러질 뻔 했었어요... 제가 큰일날 짓을 했구나 하고 반성을 했죠... 그리고는 그 후 또 한번 큰일날 짓을 했답니다. 다음날... 치킨을 작은 살코기 3조각 정도 정말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었거든요...그랬더니...그때부터 다음날 까지 몸이 탱탱하게 붓더군요... 그래서 다음날은 아침 점심은 대지향을...저녁은 야채죽을 먹었답니다....그리곤 절저하게 야채위주의 소량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요...
하혈이 2틀 정도 하다 하루는 멈추는 것 같더니만...다시 아주 조금씩 하는 것 같아요...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아니면...채식위주의 소량식사를 꾸준히 하면서 ...기다려 봐야 할까요...지금 너무 무섭답니다....
그리고요... 채식위주의 식사할때요... 과자같은 밀가루 음식들을 먹으면 안되잖아요...근데 간식으로 강냉이나 누룽지를 강냉이 튀기는 곳에 가면 기계로 튀겨준다는데...그런 것들을 대신 간식으로 조금씩 먹으면 안되나요... 누가 좀 알려주세요...
너무...어이없는 질문들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여러분의 도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