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1차 회복식-(3)(4)(5) 이름: 조성모 · 2003-02-28 20:14 · 조회 27
안녕하세요 광양출장을 다녀와서 삼일을 내리 빼먹었네요 ^.^

회복식(3)
소금물을 수시로 마심
점심 산채 비빔밥을 먹으러가서( 아직 밥먹음 안되구 죽먹어야 되는디^.^;;)
된장국물 약간
밥 1/4 공기를 채 먹지 못했음
밥을 죽이 될정도로 씹으니 남들 먹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겠더군요
저녁에 횟집 갔는데
당근,오이,역시 밥1/4공기
잘 씹어 먹구 나왔습다
배변을 며칠째 못보구 있네요
컨디션은 : 상
몸무게 :67kg 조금 못나감 (무리를 해서 운동해서리)

회복식(4)
수시로 물마시고
점심을 식당에 가서 밥 1/3공기 (밥량을 조금 늘려 보았음, 자신에 대한 믿음 플러스 식욕)
시금치, 어리굴젓, 파래김, 찌개반그릇먹음
오랜만에 밥을 먹어서 그런지 배가 부름(먹구나서 후회보다 아 좋다)
속에서 소리가 남 꾸룩꾸룩(쉬었던 위장과 장들이 운동을 하네요)
저녁에 온천욕 하고
집으로 귀가
귀가중 직원들과 저녁으로 황태 해장국 반그릇 먹음
집에와서 아내 저녁상 챙겨주다
아내와 콩나물국에 김치찌개 반찬으로
같이 또 밥먹음( 에구에구 큰일났네)
한번 시작된 손질이 쉽사리 쉬질 않네요
3차 보식때 군것질 생각나면 먹으려고
사두었던 땅콩 까먹고 목마르니 물먹고
정신없네요( 출장다녀와서 긴장이 풀어졌나봐 이걸어째) ^.^;;
1차 보식때 너무 무리하네

역시 단식보다 보식이 더 어렵네요
아직은 무리하면 안되는줄 알면서
몸이 마음을 앞질러 저멀리 가네요
자기전에 마그밀 4알먹구 후회막급 땅을 치며
보름간의 고생을 생각하며 잠을 잡니다

회복식(5)
전날 무리를 했더니 아침에 효과 바로 옵니다
새벽에 오랜만에 화장실 간것은 좋았는데
어저녁 무리를 해서 땡기는 데로 먹었더니
온몸이 물에 젖은 풀빵 되었습니다
일단 얼굴에 효과 옵니다
다른때는 물먹어도 아침에 하나도 안붓더니
얼굴 띵띵 불었습니다
손가락 띵띵 불었습니다
컨디션은 : 중간하

보식은 기계적으로 시행 해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되뇌이고도 ........쯔쯔
단식의 성패는 얼마만큼 전력투구하느냐
철저히 준수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걸
알면서도 그렇게 공부를 하고도
육체가 따라주는 저의 근기는 여기 까지 인가 봅니다
그래두 수고 했다구 말해주구 싶습니다
무리없이 잘해주었다구
오늘 남은 마무리나 잘하고 1차 보식마치겟습니다
에구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