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드뎌 일이 터졌어여.. ㅠㅠ 이름: 새우깡 · 2000-11-12 10:04 · 조회 15
ㅠㅠ
오늘 병원 에서 나왔답니다..
저가 먼젓번에 단식하구 싶다구 한번 글을 올린 적이 있었거든여..
위장병이 심해서여..
근데 그때는 시작두 못하구 무산되었어여..
전 엄마가 저를 도와주실 줄 알았는데 완간히 반대 하시더라구여..
근데 제 성격상 엄마의 도움없이는 못하겠더라구여.. ㅠㅠ

제가 그때 위장병이 있다구 말씀 드렸잖아여..
근데 그 위장병의 근원이.. 바루 폭식이랍니다..
전 중학교때 부터 멀리 있는 학교를 다니느라구 아침은 늘 못 먹었어여..
점심은 그냥 대충대충 애들이랑 라면같은거룰 때우구.. (엄마가 회사를 다니시는 관계루..)
그러다 보니 저녁에 늘 폭식을 하게 되더라구여.. 첨 부터 그랬던거는 아니었는데 습관이 정말 무서워서 한두번 그러고 나니 그 담부터는 자기전에 배부르게 먹지 않으면 잠도 안오구 속도 쓰리구 그래여..

게다가여.. 제가 또 아주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해여.. 기름지구 멥구 짜구 하지 않는 음식은 안먹어여.. 밥두 잘 안먹구.. 엄마말로는 어렸을때 부터 입맛을 그렇게 들여서 그렇대여.. 저두 좀 그런거 같기두 하구여..

병원에 입원한 이유는여.. 실은 생일이어서 애들이랑 저녁을 거하게 먹구 술도 조금 먹었거든여.. 근데 저가 위장병이 있어서인지 술이 금방 취하는 편이예여.. 그래서 술은 조금만 먹구 집에 들어왔는데여.. 밤에 자는데, 정말 거짓말 안보테구 죽을만큼 배가 아프더라구여.. 자꾸 신물도 올라오구여.. 그래서 밤에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위가 어떻게 됬다나 하면서 위세척다 하구여.. ㅠㅠ 링거 맞구.. ㅠㅠ 제가 링거 맞는거 엄청 싫어하는데 너무 아파서 반항 한번 못하구 그냥 맞았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링거에 무슨 약두 같이 꽂아 주더라구여.. ㅠㅠ 죽는 줄 알았어여..

엄마는 제가 살이 빠질까봐 단식을 결사 반대하세여.. 또 어렸을때 저만 떼어놓구 회사다니신게 맘에 걸려서 제가 조금이라두 살이 빠지거나 안먹거나 하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시랍니다.. 그런데 제가 단식을 하겠다고 하니 엄마가 펄펄 뛰시지여.. 저두 제가 여기서 읽은거 엄마한테 얘기해주구 그랬는데두여.. 전혀 안 통하더라구여..

근데 이번에 병원에 입원했다가 제 담당 선생님께 의논 드려봤거든여.. 그랬더니 그 선생님께서 좋은쪽으루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여.. 아주 무서운 말씀과 함께여.. /단식은 잘하면 그것보다 더 좋은 약이 없지만 쪼끔만 헤이해지면 독이 된다./ 무시무시하지여..

엄마가 도와주시겠데여.. ^^

그래서 부탁 드리는데여..
생수 단식을 하구 싶거든여.. 위장병을 좀 치료하구 싶으니깐 기간은 10일 정도루 해서여..
죄송하지만 계획표 비슷한거 짜 주실수 있으세여??
뭐뭐 해야 하는지 대충.. 너무 몰라서 시작하기두 겁나여..

대신에 굶는건 자신있답니다.. 워낙에 불규칙한 식생활에 익숙한 터라.. 무슨 자랑처럼 얘기를 하네여.. 창피스런 일을.. --;;

그럼 부탁드립니다..

Kali · 2000-11-12

안녕하세요.

보통 '단식'이라고 하면 단순히 '굶는다'라고만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은 평소에 식사가 불규칙하고, 굶기를 잘했기 때문에 자신있다... 라는
어이없는 자신감을 보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단식은 단순히 굶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답니다. 배고픔만 참으면 되는 것이
절대 아니지요.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서 올바른 단식을 하게되면 몸은 평소와 다르게 반응하게 됩니다.
독소를 배출시키고 체내에 저장되어 있던 영양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많은 힘든 반응들이 나타납니다. 정말로 강한 확신이 없다면 헤쳐나가기 힘이 들지요.
또 본단식때는 오히려 편했는데 회복식에 가서 잘못해서 그런 경우도 있고 반응이 늦게
나타나서 그런 경우도 있고... 회복식이 엄청나게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구요. 그럴 경우엔
정말 대처하기가 난감할때도 있지요. 제가 보기엔 특히 위장이 나쁘거나, 또는 불규칙한
식생활로 인한 신체리듬이 많이 혼란한 사람일수록 더 그런것 같구요...
단식하기 전에는 단식이 만병통치, 한번에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해결사 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무리하게 '한번에' 모든것을 낫게 하려고 욕심을 부리는 경우가 많지요.

가장 바람직한 경우는 자신이 많이 알고 이해한 후에 행하는 것입니다. 새우깡님께서는
단식일정 조차도 남이 해주기를 바라시고 계시죠? 그래서는 힘들다는 말씀입니다.
더군다나 소화기관이 안좋은 경우는 더 힘들답니다. 한번 상상해 보세요. 본단식 또는
회복식 기간인데 며칠동안 계속 토하고 몸은 기운없고, 안쑤시는데가 없고,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앉아있기도 힘들다... (최악의 경우) 라고 하면 자신이 확신이 없는 상태
에서 과연 얼마나 잘 견뎌낼 수 있을까요?

너무 부정적인 얘기를 많이 했지요.
저의 사견입니다만... 단계적으로 해나가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인스턴트식품 끊기] => [소식/채식/생식 위주] => [주 1회 1일 정도의 단기단식 반복]
=> [예비/본단식/회복식 체계를 가진 2-3일 정도의 단기단식 시도]
=> [몸이 어느정도 회복되면 단식일수를 조금씩 늘려간다]

욕심과 성급한 마음은 화를 부릅니다.

┼─ 새우깡(i12cool@hanmail.net) : 드뎌 일이 터졌어여.. ㅠㅠ 11/12 ─┼
│ ㅠㅠ
│ 오늘 병원 에서 나왔답니다..
│ 저가 먼젓번에 단식하구 싶다구 한번 글을 올린 적이 있었거든여..
│ 위장병이 심해서여..
│ 근데 그때는 시작두 못하구 무산되었어여..
│ 전 엄마가 저를 도와주실 줄 알았는데 완간히 반대 하시더라구여..
│ 근데 제 성격상 엄마의 도움없이는 못하겠더라구여.. ㅠㅠ

│ 제가 그때 위장병이 있다구 말씀 드렸잖아여..
│ 근데 그 위장병의 근원이.. 바루 폭식이랍니다..
│ 전 중학교때 부터 멀리 있는 학교를 다니느라구 아침은 늘 못 먹었어여..
│ 점심은 그냥 대충대충 애들이랑 라면같은거룰 때우구.. (엄마가 회사를 다니시는 관계루..)
│ 그러다 보니 저녁에 늘 폭식을 하게 되더라구여.. 첨 부터 그랬던거는 아니었는데 습관이 정말 무서워서 한두번 그러고 나니 그 담부터는 자기전에 배부르게 먹지 않으면 잠도 안오구 속도 쓰리구 그래여..

│ 게다가여.. 제가 또 아주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해여.. 기름지구 멥구 짜구 하지 않는 음식은 안먹어여.. 밥두 잘 안먹구.. 엄마말로는 어렸을때 부터 입맛을 그렇게 들여서 그렇대여.. 저두 좀 그런거 같기두 하구여..

│ 병원에 입원한 이유는여.. 실은 생일이어서 애들이랑 저녁을 거하게 먹구 술도 조금 먹었거든여.. 근데 저가 위장병이 있어서인지 술이 금방 취하는 편이예여.. 그래서 술은 조금만 먹구 집에 들어왔는데여.. 밤에 자는데, 정말 거짓말 안보테구 죽을만큼 배가 아프더라구여.. 자꾸 신물도 올라오구여.. 그래서 밤에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위가 어떻게 됬다나 하면서 위세척다 하구여.. ㅠㅠ 링거 맞구.. ㅠㅠ 제가 링거 맞는거 엄청 싫어하는데 너무 아파서 반항 한번 못하구 그냥 맞았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링거에 무슨 약두 같이 꽂아 주더라구여.. ㅠㅠ 죽는 줄 알았어여..

│ 엄마는 제가 살이 빠질까봐 단식을 결사 반대하세여.. 또 어렸을때 저만 떼어놓구 회사다니신게 맘에 걸려서 제가 조금이라두 살이 빠지거나 안먹거나 하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시랍니다.. 그런데 제가 단식을 하겠다고 하니 엄마가 펄펄 뛰시지여.. 저두 제가 여기서 읽은거 엄마한테 얘기해주구 그랬는데두여.. 전혀 안 통하더라구여..

│ 근데 이번에 병원에 입원했다가 제 담당 선생님께 의논 드려봤거든여.. 그랬더니 그 선생님께서 좋은쪽으루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여.. 아주 무서운 말씀과 함께여.. /단식은 잘하면 그것보다 더 좋은 약이 없지만 쪼끔만 헤이해지면 독이 된다./ 무시무시하지여..

│ 엄마가 도와주시겠데여.. ^^

│ 그래서 부탁 드리는데여..
│ 생수 단식을 하구 싶거든여.. 위장병을 좀 치료하구 싶으니깐 기간은 10일 정도루 해서여..
│ 죄송하지만 계획표 비슷한거 짜 주실수 있으세여??
│ 뭐뭐 해야 하는지 대충.. 너무 몰라서 시작하기두 겁나여..

│ 대신에 굶는건 자신있답니다.. 워낙에 불규칙한 식생활에 익숙한 터라.. 무슨 자랑처럼 얘기를 하네여.. 창피스런 일을.. --;;

┼ 그럼 부탁드립니다.. ┼

해피 · 2000-11-13

안녕하세요.
일요일 잠깐 나왔다가 글을 씁니다.
칼리님의
"저의 사견입니다만... 단계적으로 해나가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인스턴트식품 끊기] => [소식/채식/생식 위주] => [주 1회 1일 정도의 단기단식 반복]
=> [예비/본단식/회복식 체계를 가진 2-3일 정도의 단기단식 시도]
=> [몸이 어느정도 회복되면 단식일수를 조금씩 늘려간다]"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준비단계-5일-바로 죽으로 바꾸어서 서서히 줄여 갑니다.
본단식-5일-생수로 단식을 합니다.
회복식1차-5일-미음으로 서서히 늘여갑니다.
회복식 2차-5일-평소량의 70%로 오래 씹어서 먹는 습관을 들입니다.
회복식3차-14일-채식위추와 ,오래씹는 습관을 완전히 정착합니다.

┼─ Kali(kali9@orgio.net) : Re..드뎌 일이 터졌어여.. ㅠㅠ 11/12 ─┼
│ 안녕하세요.

│ 보통 '단식'이라고 하면 단순히 '굶는다'라고만 생각합니다.
│ 그래서 자신은 평소에 식사가 불규칙하고, 굶기를 잘했기 때문에 자신있다... 라는
│ 어이없는 자신감을 보이기도 하지요.
│ 하지만 단식은 단순히 굶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답니다. 배고픔만 참으면 되는 것이
│ 절대 아니지요.
│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서 올바른 단식을 하게되면 몸은 평소와 다르게 반응하게 됩니다.
│ 독소를 배출시키고 체내에 저장되어 있던 영양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 많은 힘든 반응들이 나타납니다. 정말로 강한 확신이 없다면 헤쳐나가기 힘이 들지요.
│ 또 본단식때는 오히려 편했는데 회복식에 가서 잘못해서 그런 경우도 있고 반응이 늦게
│ 나타나서 그런 경우도 있고... 회복식이 엄청나게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구요. 그럴 경우엔
│ 정말 대처하기가 난감할때도 있지요. 제가 보기엔 특히 위장이 나쁘거나, 또는 불규칙한
│ 식생활로 인한 신체리듬이 많이 혼란한 사람일수록 더 그런것 같구요...
│ 단식하기 전에는 단식이 만병통치, 한번에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해결사 처럼 보입니다.
│ 그래서 무리하게 '한번에' 모든것을 낫게 하려고 욕심을 부리는 경우가 많지요.

│ 가장 바람직한 경우는 자신이 많이 알고 이해한 후에 행하는 것입니다. 새우깡님께서는
│ 단식일정 조차도 남이 해주기를 바라시고 계시죠? 그래서는 힘들다는 말씀입니다.
│ 더군다나 소화기관이 안좋은 경우는 더 힘들답니다. 한번 상상해 보세요. 본단식 또는
│ 회복식 기간인데 며칠동안 계속 토하고 몸은 기운없고, 안쑤시는데가 없고, 열이 오르락
│ 내리락 하고... 앉아있기도 힘들다... (최악의 경우) 라고 하면 자신이 확신이 없는 상태
│ 에서 과연 얼마나 잘 견뎌낼 수 있을까요?

│ 너무 부정적인 얘기를 많이 했지요.
│ 저의 사견입니다만... 단계적으로 해나가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 [인스턴트식품 끊기] => [소식/채식/생식 위주] => [주 1회 1일 정도의 단기단식 반복]
│ => [예비/본단식/회복식 체계를 가진 2-3일 정도의 단기단식 시도]
│ => [몸이 어느정도 회복되면 단식일수를 조금씩 늘려간다]

│ 욕심과 성급한 마음은 화를 부릅니다.

│ ┼─ 새우깡(i12cool@hanmail.net) : 드뎌 일이 터졌어여.. ㅠㅠ 11/12 ─┼
│ │ ㅠㅠ
│ │ 오늘 병원 에서 나왔답니다..
│ │ 저가 먼젓번에 단식하구 싶다구 한번 글을 올린 적이 있었거든여..
│ │ 위장병이 심해서여..
│ │ 근데 그때는 시작두 못하구 무산되었어여..
│ │ 전 엄마가 저를 도와주실 줄 알았는데 완간히 반대 하시더라구여..
│ │ 근데 제 성격상 엄마의 도움없이는 못하겠더라구여.. ㅠㅠ
│ │
│ │ 제가 그때 위장병이 있다구 말씀 드렸잖아여..
│ │ 근데 그 위장병의 근원이.. 바루 폭식이랍니다..
│ │ 전 중학교때 부터 멀리 있는 학교를 다니느라구 아침은 늘 못 먹었어여..
│ │ 점심은 그냥 대충대충 애들이랑 라면같은거룰 때우구.. (엄마가 회사를 다니시는 관계루..)
│ │ 그러다 보니 저녁에 늘 폭식을 하게 되더라구여.. 첨 부터 그랬던거는 아니었는데 습관이 정말 무서워서 한두번 그러고 나니 그 담부터는 자기전에 배부르게 먹지 않으면 잠도 안오구 속도 쓰리구 그래여..
│ │
│ │ 게다가여.. 제가 또 아주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해여.. 기름지구 멥구 짜구 하지 않는 음식은 안먹어여.. 밥두 잘 안먹구.. 엄마말로는 어렸을때 부터 입맛을 그렇게 들여서 그렇대여.. 저두 좀 그런거 같기두 하구여..
│ │
│ │ 병원에 입원한 이유는여.. 실은 생일이어서 애들이랑 저녁을 거하게 먹구 술도 조금 먹었거든여.. 근데 저가 위장병이 있어서인지 술이 금방 취하는 편이예여.. 그래서 술은 조금만 먹구 집에 들어왔는데여.. 밤에 자는데, 정말 거짓말 안보테구 죽을만큼 배가 아프더라구여.. 자꾸 신물도 올라오구여.. 그래서 밤에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위가 어떻게 됬다나 하면서 위세척다 하구여.. ㅠㅠ 링거 맞구.. ㅠㅠ 제가 링거 맞는거 엄청 싫어하는데 너무 아파서 반항 한번 못하구 그냥 맞았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링거에 무슨 약두 같이 꽂아 주더라구여.. ㅠㅠ 죽는 줄 알았어여..
│ │
│ │ 엄마는 제가 살이 빠질까봐 단식을 결사 반대하세여.. 또 어렸을때 저만 떼어놓구 회사다니신게 맘에 걸려서 제가 조금이라두 살이 빠지거나 안먹거나 하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시랍니다.. 그런데 제가 단식을 하겠다고 하니 엄마가 펄펄 뛰시지여.. 저두 제가 여기서 읽은거 엄마한테 얘기해주구 그랬는데두여.. 전혀 안 통하더라구여..
│ │
│ │ 근데 이번에 병원에 입원했다가 제 담당 선생님께 의논 드려봤거든여.. 그랬더니 그 선생님께서 좋은쪽으루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여.. 아주 무서운 말씀과 함께여.. /단식은 잘하면 그것보다 더 좋은 약이 없지만 쪼끔만 헤이해지면 독이 된다./ 무시무시하지여..
│ │
│ │ 엄마가 도와주시겠데여.. ^^
│ │
│ │ 그래서 부탁 드리는데여..
│ │ 생수 단식을 하구 싶거든여.. 위장병을 좀 치료하구 싶으니깐 기간은 10일 정도루 해서여..
│ │ 죄송하지만 계획표 비슷한거 짜 주실수 있으세여??
│ │ 뭐뭐 해야 하는지 대충.. 너무 몰라서 시작하기두 겁나여..
│ │
│ │ 대신에 굶는건 자신있답니다.. 워낙에 불규칙한 식생활에 익숙한 터라.. 무슨 자랑처럼 얘기를 하네여.. 창피스런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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