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꿀물 병행 이름: 이영숙 · 2003-03-16 14:18 · 조회 54
악몽을 꾼 이후...
이대로 안되겠다 싶어서 꿀물을 마시기로 했습니다.
아직 밥이 땡기질 않아서요.
지금은 물만 마셔도 헛배가 부릅니다만 몸 생각해서 조금씩 꿀물을 마셔주었습니다.
근데 중요한 것은 변이 나오질 않네요.
단식 5일까지 마그밀을 먹고 그 이후부터 먹질 않았는데...
5일째 변을 보지 못하고 있네요.
그래서 걱정입니다.
그리고... 심장 두근거림과 현기증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마...생리가 겹쳐서 그런 것 같습니다.
어제는 (지금이 새벽 5시니까..) 인터넷으로 신청한 책을 찾으러 해피샵에 갔다오느라 시청까지 갔었는데.... 오르막길을 오르자니... 숨이 턱턱 막히는게... 세상이 흔들렸습니다.
오기로... 10일을 감행하려던게... 제몸에 얼마나 무리인가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저번처럼... 제 자신을 만나는 여행엔 아직 미숙한 모양입니다.
단식보다 보식이 중요하다고들 하시니... 보식기간동안에라도....
보다 제 자신을 충실하게 만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갈수록 몸이 힘들어져... 며칠 운동도 못갔는데...
오늘은 꼭 가야겠습니다.

그래도 9일의 생수 단식으로 피부가 많이 부드러워 졋습니다.

박근수 · 2003-03-18

그대여
내 사랑의 깊이를 떠보려
잠시 두 눈을 감으셨나요.

어느 할머니가 먼저 가신 분을 그려
지었다는 구절을 옮겨보았습니다.

꿀물병행 양수겹장..

나그네의 외투는 바람이 아니라
햇볕....... 좋/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