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고맙습니다~약지어왔어요~ 이름: 죽이 · 2003-04-15 19:25 · 조회 3
고맙습니다.
오늘 아침 일어나자마자 원장님 호출받고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의사선생님께 전에 과음했던 일과 손가락 넣어 구토했던 일들, 지금은 생수단식을 하고 있다는 것들
등등 과정과 증상을 상세히 숨김없이 다 말씀드리고 상담했습니다.
위장약을 지어와서 지금 하나 먹었구요...
예~ 여기 원장님 말씀에 충실히 따르는 것이 최선인가 봅니다.
근수님 말씀도 도움이 됐구요... 나가면 정말 위를 위해서 음식물들을 잘 가려서 먹어야겠어요...
오늘부터 미음을 먹으면서 지내도록 원장님께서 지시하셨습니다...
내몸이 물단식을 하면 안될 정도로 상태가 안좋았었다니 제 위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그동안 혹사당한 위를 이제 애지중지 보호하려고 합니다...
정말 생각지도 않았던 것들을 깨닫게 하는 단식여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