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Re..ㅎㅎㅎㅎ 욜씸히 하시길... 이름: 강성식 · 2003-05-24 13:41 · 조회 2
난 님에 비하면 그래도 그 힘든 길을 벌써 이틀이나 앞서 가고 있네여...

맘 독하게 먹고 한번 열심히 해봅시다.

난, 워낙 술을 오랫동안 마신 사람인데 지금 한번쯤 도전하는게 적기라 생각하여 시작했슴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도 되고 다이어트도 되고 체질개선도 된다고 하니 얼마나 좋아요.

나중에 이 힘든 시련을 이겨내고 후배들에게 좋은 글 남기자고요.. ^^;

┼─ 이미정 : 예비단식 1일 5/24 [01:29] ─┼

│ 어릴적에 신장염으로 고생했었구요 스무살 넘어서는 방광염이 유난히 자주 찾아오는 비뇨기에 이상이 많은 사람입니다. 잘 붓고 이유없이 피곤하구요...

│ 요즘은 자도자도 피곤한게 왜 이렇게 몸이 안 좋을까 싶었어요. 병원에 가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답답해서 여기저기 자료를 찾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답니다. 그저께 밤을새워 이곳의 글을 몽땅 다 읽고 -_- 여기 있는 일정표를 따라 5일 단식을 결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단식이 단순히 건강을 위한 체질 개선 목적에 그치지 않고 대학 입시 준비에.. 입학 후에는 고시준비에.. 앞만 바라보며 너무나 치열하게만 살아온 제 인생을 돌이켜보며 반성도 하게 되었고 제 마음의 욕심도 비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 스물 네살, 키는 163에 51킬로그램 나가는 여학생입니다.

│ 예비단식 첫 날, 오늘 하루는 일반식 반 으로해서 세끼 였네요.

│ 평소보다 작게 먹는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양을 줄여 채식 위주로 아침 점심 저녁을 먹었어요. 중간에 주스 한 잔 마셨는데 괜찮겠지요?

│ 내일은 죽으로 세끼네요.

┼ 처음의 시작에서 설레고 떨리면서도 한편으로 두렵네요.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