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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생맥산 이름: 박근수 · 2003-07-11 16:50 · 조회 5
여름에 집에서 쉽게 만들수 있는 약발 받는 음료로 생맥산을 듭니다.
맥이[生脈:맥이 다시살아 남] 뛰려면 氣가 충분해야 하는 데 맥은 폐와
심장이 주관하니 심장과 폐를 도우는 약물 세 가지..[인삼/ 맥문동/오미자]
요것을 달이거나 가루내어 물에 타서 음료수 처럼 마시면 더위먹어 허할 때나 기운 없을 때
쓰면 기운이 샘솟듯 회복 되는 데요. 술에 담가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이 술을 담을 때 설탕이나 '과당'[果糖]을 조금 곁들입니다.
큰 건물지어놓은 시장에[...마트]가면 여러가지가 있는 데 이늠이 설탕보다
단 맛을 2~30배 강하게 내는 지라 무덤덤하거나 쓴 맛이 나는 것을 중화시키거나
감추는 용도로 쓰임이 있으니 효소만드는 데도 많이 쓰일 것으로 봅니다.
올리고당이라는 것도 바로 옆에 진열되어 있고요..

참고로 생맥산을 쓰는 증은 원기부족하고 식욕부진에 숨이 차고 맥이 약한 데,
여름에 땀 많이 흘려 기운없고 맥이 약한 데,
마른기침하면서 식은땀 흘리고 입안이 마르고 숨차고 맥이 약한 데
일사병 ·열사병 ·만성기관지염 ·폐기종 등에도 쓴다고 나옵니다.

맥문동(麥門冬) 8g, 인삼 ·오미자(五味子) 각 4g을 한 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
여기에 황기(黃기)· 4g 또는 황백피(黃柏皮) 0.8g을 더 넣어 달이면 더욱 좋다.

출처:《동원십서(東垣十書)》《의학입문(醫學入門)》《동의보감(東醫寶鑑)》
《제중신편(濟衆新編)》 생맥산은 원기를 내는 묘약이라 하므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물 대신 마시면 된다.

그러니까 땀 안 흘리고 기운없지 않는 분은 드실필요가 없습니다.
약제 구성으로 보아 태음인이면 효과가 더 크게 느껴질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