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고난뒤의 축복 이름: 강환정 · 2003-07-18 20:16 · 조회 5
체중을 줄이기위해서
또는 몸을 건강하게 되살리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단식을 합니다.
저 역시 몇차례의 단식을 시도했었지요.
의지가 그렇게 강한 사람은 아닌지라
몇번은 실패로 끝을 내고서 자신을 질책하며 괴로워하기도 했었지요.

단식을 시작한 첫날부터 삼일까지가 많이 힘들겁니다.
그동안 몸안으로 들여놓은 갖가지 음식물에 대해 몸의 세포들이 집착을 갖고있어서
들여넣어 달라고 아우성을 쳐대니까요.
하지만 3일을 넘기고 나면 훨씬 쉬워질겁니다.
어디선가 생기와 힘이 솟아날겁니다.
몸의 변화에 놀라워하게 될겁니다.

체중이 줄어듬으로서 가벼워지는 몸은 물론이고
제 경우에는 목의 심한 통증도 4일째가 되자 사라졌고
양치를 할때 심하게 느껴지던 시린증상도 사라져 버리더군요.

단식의 중간쯤을 지나 막바지인 9,10일째가 되면 또 힘이 들겁니다.
건강해진 몸 상태를 자세히 들여다 보시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되면
힘든 이틀째도 쉽게 건널 수 있을겁니다.

변화된 몸을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되면
1차 보식이나 2차 보식도 무난히 잘 치루어내실겁니다.

단식...
몸을 치료해 주는 것 만이 아닌
마음까지 치료하는 훌륭한 치료방법입니다.

단식하시는 분들, 힘 내시기 바랍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나날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 근수님.....
새벽에 우산도 받치지않고 산책을 다녀왔답니다.
비를 맞으며 인적없는 고요한 대학교정을 거닐었어요.
플라타너스, 소나무, 측백......
풀과 나무가 피어내는 향기가 그렇게 좋을 수 가 없었답니다.
잘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