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나의 몸을 바라보며.. 이름: 김은혜 · 2003-07-31 05:45 · 조회 5
예전부터 이 사이트는 알고있었지만,
선뜻 단식을 하기엔 많은 무리가 따랐습니다.
직장생활에서 남이 권하는 술과 음식을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제가 단호하지 못함이죠.)
이제 많은 스트레스와 맘과 몸의 병을 얻은 후에 나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려고 합니다.
몸은 속에서 불이납니다... 뜨거운 화로를 몸속에 넣고 있다는 느낌...
정말 죽을것 같습니다.. 게다가 온몸은 기순환이 안되는지... 너무많이 부어버렸죠..
게다가 폭식증과 구토증까지... 아무래도 그동안 많은 스트레스가 있었던 듯 싶습니다.

이번 기회로 제 몸을 찬찬히 돌아보려고 합니다.
남 앞에 알리고 나서는 것을 싫어하는 제가 이렇게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여러분들의 눈들이 나약한 저를 붙잡아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죠..

1주일 단식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이 힘들겠지만....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속에 담고있는 불을 없애기 위해서....

매일 글을 올리도록 하면서, 경과보고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나 자신의 건강과 앞으로의 새로운 시작의 발판으로 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