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강물이 천이면 달빛도 천.. 이름: 박근수 · 2003-08-23 17:05 · 조회 2
술맛을 알게 된 후 만나는
가을밤 달빛은
보통 달이, 밤이 아니지요 .

팔월 한가윗날 어찌 삼긴 날이완대
무심한 달빛은 오늘밤에 츼밝은고
임 그려 아득한 마음 밝히는 듯하여라. [봉사군 일기 중]

한가윗날 가족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에 끼지
못하고 홀로 떨어져 맞는 달빛은 무삼히 밝기만 하지요
그리워 아득한 마음을 달이 대신 밝히는지도 모르지요.

하시는 일 마음에 든다니 더불어 좋은일입니다.
그렇잖아도 모임이 있어 계절의 변화에 따라
산행겸한 자리를 고대하고 있습니다만 머릿속에서
끝나고 맙니다. 좋이 반갑습니다 병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