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여러분들의 경험을 듣고 싶어요. 이름: 최혜란 · 2003-10-12 21:29 · 조회 12
저는 단식으로 인해 15kg를 감량하고 식습관도 폭식에서 벗어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허나 아직까지 저의 기준으로 보나 객관적으로 보나 폭식에서 완전히 벗어난 식습관을
갖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저녁 이후에 과자나 빵 등의 인스턴트 식품을 탐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마음 속으로는 안먹어야지 해도 몸 속에서 중독되어 있는지 저도 모르게 먹어버리곤
자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침과 점심은 자연식으로 아주 가볍고 상쾌하게 먹는데 반해서 저녁은 정반대입니다.
고쳐보려고 노력해도 잘 되지 않아서 괴로와서 여기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혹시 과자나 빵 등의 인스턴트 식품의 폭식으로 피해를 보신 분이나 이를 고치신 분들
의 애기를 꼭 듣고 싶습니다. 이젠 완전히 자연식으로 식사하고 싶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육식은 거의 하지 않는데, 단것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단식을 다시 시작해야 할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박근수 · 2003-10-15

잠을 자려고 노력을 한다고 해서 잠이오지는 않는 이치와
한가지로 단 것을 놓아주어야 겠지요. 이미 단식에 상당한
경지를 이룩하신 혜란님이라 자연식이 생활에 자리잡혀 몸이
원하는 음식과 눈이 원하는 음식구분이 용이할 것으로 봅니다만.......

단식 자주 할 거 없습니다.
때 묻은 거울만 닦으면 되지요.

사상으로 보아 태음인은 사탕이 약으로도 쓰인다고 하니
너무 골라 먹는 것도 해가 되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