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까지는 잘 진행이 되고 있었다.
3일째로 접어드는 휴일이 문제였다.
대전근교 전원주택에 사는 신랑친구집에서 삽겹살 파티가 있었다.
고기만 잘 구워주고 생수만 마시고 있던 나는
집주변에서 키운 배추가 싱싱하게 초록빛이 도는 것이 너무도 맛나게 생겨
그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우적우적 씹어서 즙을 빼먹고 있었다.
아니지 싶어 얼른 뱉어 내고는 내 의지를 탓해야 했다.
그 배추를 넣고 연하게 끓인 배추된장국도 두어번 떠먹는 그 맛이란...
계속 이곳에 있다가는 안되겠다 싶어 신랑을 부추겨 대전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대전시티즌-성남의 경기를 관전하러 갔다.
날씨는 추워 찬바람이 불고 있었지만 3:2로 우리팀이 이기고 있어서
응원을 하면서는 신이 나서 소리 소리를 치며 환호했다.
오늘 본단식 4일째라고 해야 하나....아님,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야 하나...
사무실 출근을 해서 생수한잔을 하며 반성해본다.
3일째로 접어드는 휴일이 문제였다.
대전근교 전원주택에 사는 신랑친구집에서 삽겹살 파티가 있었다.
고기만 잘 구워주고 생수만 마시고 있던 나는
집주변에서 키운 배추가 싱싱하게 초록빛이 도는 것이 너무도 맛나게 생겨
그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우적우적 씹어서 즙을 빼먹고 있었다.
아니지 싶어 얼른 뱉어 내고는 내 의지를 탓해야 했다.
그 배추를 넣고 연하게 끓인 배추된장국도 두어번 떠먹는 그 맛이란...
계속 이곳에 있다가는 안되겠다 싶어 신랑을 부추겨 대전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대전시티즌-성남의 경기를 관전하러 갔다.
날씨는 추워 찬바람이 불고 있었지만 3:2로 우리팀이 이기고 있어서
응원을 하면서는 신이 나서 소리 소리를 치며 환호했다.
오늘 본단식 4일째라고 해야 하나....아님,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야 하나...
사무실 출근을 해서 생수한잔을 하며 반성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