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1차 보식 중 이름: 고안원석 · 2004-01-07 06:39 · 조회 28
3일간의 감식.

6일간의 효소 단식.

현재. 1차보식 이틀 째.

정보만 얻고 그냥 말려니, 정보를 올려주시는 분들한테 넘 미안해서,
뭐 좀 끄적거리기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요...

감식은 일하면서 하고 단식은 지방의 아쉬람에서 명상과 함께 진행해서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뭐 먹고 싶은 욕구야 누구나 다 그런거니까요.
관장은 따로 안하고 마그밀을 한 4일 먹었구요.
1일 5알 2일 3알 3일 2알 4일 3알 ...
설사가 수시로 나와서 좀 곤욕 스러웠습니다.
생수단식은 안해봤는데 효소 단식만으로도 몸과 맘이 참 가뿐해 지더라구요.

여하튼 지금은 보식중...
어제 1일차에는.. 어디까지가 미음인지 몰라서 헤메다 다 태워버리고 다시 한다 어쩐다
헤메다 결국 밥국(?)같은 국물만 조금 먹었구요.
오늘은 마른 김 2조각 정도에 묽은 된장(만 푼 걸로)국을 몇숫갈 뜨구요.
죽과 미음사이(아마도)정도로 반그릇씩 두끼 정도 먹었어요.
효소를 중간에 두번 정도 먹구요.
곡기가 위 속에 들어가니까 배고픔은(아니 사실은 먹어도 될 것같은 유혹...) 더 늘어나는군요.
효소단식을 위한 보식 프로그램이 찾아보니까 없어서 생수단식 보식 프로그램을
따라가고 있는데 좀 오버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여하튼 나.단.체에 올라온 글들 덕분에
무사히 마치고 있는 중입니다.
낼모레 있을 아버님 생신과 설에 맞이할 그 많은 음식들의 유혹만 뿌리친다면
무난할 거란 기대를 해 봅니다 ^^

우좌지간 모두들 감사합니다.~~

박근수 · 2004-01-09

아주 민감한 때를 보내고 계시는군요
이것을 한 번 해 보기 위해 단식을 한
것이니 성의를 다해 보살피기 바랍니다.[보식]

어떤 단식을 하였던지간에 보식은 같다고 보아 무리
없습니다. 좌우지간 위중한 속을 다스려야 하니까요

호랑이 보다 무서운 눈으로 지켜보시되
따뜻함도 겸하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