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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단식-준비식 이틀째 이름: 김미라 · 2004-02-22 23:24 · 조회 3
재작년 7월에 3일간 식사량 조절후에 5일간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그때 체중은 52kg, 키 161cm
제 키에 비해, 아님 중년에 들어선 탓인지 허벅지와, 팔뚝이 굵어지고
또 인스턴트를 좋아하는 식생활과 어려서 부터의 여름이면 생겨나는 접촉성 피부염,
몸도 정화 하자는 의미에 단식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단식 2, 3일째는 별로 힘들지 않으나 3일 저녁때 부터는 배고픈것 보다는 힘이 없고
짜증이 너무 나더군요.
원래 얼굴색이 누렇데 얼굴색이 더 누렇게 뜨게 되고 주변에 본의 아니게
짜증을 많이 내게 되더군요.
본인의 소양이 부족한가 봅니다.
단식원도 출퇴근으로 다니면서 쑥찜이나 운동도 하고 마사지도 받곤했지요.
5일간의 단식후엔 15일간의 보식기간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이게 더 중요하거든요.
단식후 보식기간중엔, 밀가루, 인스턴트, 고기, 탄산, 커피등을 안먹으니
단식중 47kg까지 내려갔던 체중이 48kg으로 멈추더군요.
그해 여름은 피부병없이 지나갔습니다.
지금 다시 2차 단식을 시작하려 합니다.
살이 3kg느니 더 둔하고 힘들고 제가 못견디겟더군요.
어제부터 식사량을 조절하고
오늘은 식사량을 더 줄이고,
허기지면 과일로 충당하고 물을 마니 마시고
오늘 저녁 부터 마그밀을 먹어야 겠습니다.
재작년에도 단식전에 책도 많이 읽고, 준비를 많이 했거든요.
첫 단식은 얼떨결에 잘지키며 지나갔는데, 두번째 단식이 다들 더 어렵다더군요.
자기 자신을 잘 조절하며 절제할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단식이란, 자신과의 싸움인거죠

저의 5일 단식 계획은,
2/21일(토): 걷기운동 1시간, 식사량 줄임(3끼, 소량으로)
2/22일(일): 식사량줄임(두끼, 소량으로), 마그밀 먹기, 물 많이 마시기
2/23일(월): 식사량 한끼, 걷기운동, 아침 저녁으로 마그밀 먹기, 물 많이 마시기,
2/24일(화): 본단식 시작 , 걷기 운동, 아침 저녁으로 마그밀 먹기, 물 많이 마시기, 피부마사지.
2/25일(수): 본단식 2일째, 걷기 운동, 아침 저녁으로 마그밀 먹기, 물 많이 마시기, 관장하기.
2/26일(목): 본단식 3일째 , 걷기 운동, 아침 저녁으로 마그밀 먹기, 물 많이 마시기,
목욕하기(때밀기)
2/27일(금): 본단식 4일째, 걷기 운동, 물 많이 마시기,경락 마사지.관장하기
2/28일(토): 본단식 5일째, 걷기 운동,물 많이 마시기, 저녁부터 미음 시작
이상입니다.
5일까지 잘 견딜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작년에 이틀하고 실패했거든요.
이번엔 독한 맘으로 잘할렵니다.
몸안의 대 청소와 저의 의지력을 다시한번 시험해 보고 싶군요.
단식 체험 싸이트는 단식을 시작할때 여러모로 도움이 된답니다.
자신의 단식을 공표하고 또 상황을 써 나가고 다른 사람의 것을 읽어 나가면서
도움과 힘과 격려를 얻기도 합니다.
오늘은 예비식 2일차이고 또 좀전 2시에 식사를 했으니 물이나 많이 먹고 저녁 12시나 1시쯤에 조금 먹고 자야 겠습니다.
장사를 하다보니 취침시간이 늘 새벽 4,5시가 됩니다.
오후까지도 허기진걸 못느끼는데 야간엔 음식의 유혹이 세지더군요 ㅠ.ㅠ
여러분 힘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