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전 다음달에 단식할거예요 이름: 이혜숙 · 2004-03-31 11:44 · 조회 5
이 사이트에 들어와서 단식에 성공하시는 분들을 보면 참 존경스럽습니다.
이 사이트를 알게 된것은 채식을 주로 하고 있는데 생식이 더 좋다는걸 알게 되었고 더 좋은건
일년에 몇번씩 단식을 병행하면 더 좋다고해 단식에 흥미를 가지고 가끔씩 들어와 들여야 보곤
했습니다. 많은 정보를 먼저 읽고 준비하는 기간으로 삼고 있습니다.
저번주에 만두 먹은것이 체했는지 속도 그렇고 밥맛도 없어서 그래 이때가 기회다 싶어 5일간의
단식을 맘 먹었습니다 . 미리 구충제도 먹어놓은 상태고 채해서 설사는 계속하고 그래서 말이죠.
근데... 그 음식의 유혹... 하루를 생수만 마셨는데 저녁이 되니 정말 안절 부절 못하겠더라구요.
결국 그 다음날 나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저혼자있을때 집안에 아무런 행사가 없을때 혼자서 조용히 단식할 그런 시간을 내서 다시한번
꼭 실천을 할겁니다.
단식책도 지금 읽어보고 있는 중인데 그래도 단식을 해보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저는 본태성 고혈압으로 원인이 무엇인지 모른답니다. 약을 안 먹을때는 190/130까지 오르고
약을 복용해도 145/110 이렇게 잘 조정이 안되고 있습니다. 나이는 37인데 젊다고 생각해서
인지 약을 복용 안해도 난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안 먹는날이 많았지만 먹다가 중단하다
이렇게 많은 반복을 했습니다. 이번년도 들어서 몸이 많이 안 좋아지고 있다는 느낌을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뒷덜미도 뻐긋하고 어지럽고 그래서 얼마전에 병원에 갔지요.
제가 사는 곳은 한국이 아니고 대만이라고 곳입니다, 혈압이 190/130 정도로 나왔어요.
의사의 지시대로 나쁜혈액를 얼마만큼 뽑아 내었는데 색깔을 보니 굉장히 검은 색이더라구요.
혈액위에 기름도 떠있구요. 전 키가 155에 체중은 45 나갑니다. 몇년동안 이 체중을 유지했구요.
식사시간도 제시간때 간식은 절대로 안 먹구요.. 근데 물은 정말 안 마시거든요. 살이 찐것도
아닌데 기름이 떠 있어서 조금 놀랬어요. 한달에 한번 이렇게 나쁜 혈액을 걸러내면 맑은피가
생성된다니 그렇게 하자네요. 근데 혈압은 확실히 내려갔어요. 뒤목이 뻐긋하던것도 없어지고.
전 단식을 한번해서 다시한번 깨끗해진 제 혈액을 보고싶어요.
그리고 의사 선생님 말씀이 예전에는 내장에 별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손상되어 가고 있다고 하시네요. 다음달에 또 검사 받으러 갑니다
그리고 전 자궁에 근종이라는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치질도 있구요.
전 단식을 치료목적이나 다이어트가 아닌 지금 제가 자기고 있는병을 더 키우지 않기 위해서
단식을 하려고 합니다.
저같은 사람이 단식을 해도 별 문제는 없겠지요? 언제부터인가 하루에 두끼만 먹게 되었고
지금은 소식과 생식을 하려고 하는데 생식은 정말 힘들더구요.. 하루아침에는 아니더라고
천천히 바꿀수 있겠다 싶은 생각에 조심스럽게 바꾸고 있답니다.
단식하는시는 분들 힘내세요.

현정이 · 2004-04-01

혜숙씨, 안녕하세요?

요 밑에 당근쥬스 단식7일간 한 현정이에요.
단식끝나고 보충식 기간이구요, 이제 이번주 일요일이면 보충식도 끝나서 졸업합니다. ^^'

단식기간도중에 저는 먹는 욕심은 없어서 하기가 수월했어요.
물이 어려우시면 저처럼 당근사과 쥬스 단식을 권해보고 싶네요.
말이 2리터지 하루에 2리터 마시면 배가 늘 불러요.
당근을 안 먹는데 당근이랑 사과를 섞어서 쥬스를 만드니까 상당히 맛있어요. ^^
아마 당근쥬스가 제 입에 맞아서 식탐이 없었던 것 같아요.

참, 저도 대만에서 산답니다. 저보다 건강이 안좋으신것 같은데 해외에서 건강하셔야죠.
제가 아토피를 거의 치료한 것처럼 혜숙님도 건강하고 편안하게 단식을 즐기면서
성공하라라 믿어요. 찌아요!

단식기간동안에는 맘에 참 편안했어요. 충분한 시간이 있으면 명상을 하면 참 좋겠다란 생각이
늘 들었거든요. 맘이 편안하고 철학자가 된 기분이랄까..생명의 귀중함을 많이 느낀
1주일이었습니다. 내년에 하게 될지 잘 모르겠는데 (임신계획중이라) 언젠가 다시 한번은
꼭 할 생각입니다. 그땐 명상을 같이 하고 싶거든요.

건강하시고 다음달에 단식 꼭 성공하시구요. 대북에 사시면 만나도 되겠네요. 히^^

┼─ 이혜숙(h555402@hanmail.net) : 전 다음달에 단식할거예요 3/31 [02:44] ─┼
│ 이 사이트에 들어와서 단식에 성공하시는 분들을 보면 참 존경스럽습니다.
│ 이 사이트를 알게 된것은 채식을 주로 하고 있는데 생식이 더 좋다는걸 알게 되었고 더 좋은건
│ 일년에 몇번씩 단식을 병행하면 더 좋다고해 단식에 흥미를 가지고 가끔씩 들어와 들여야 보곤
│ 했습니다. 많은 정보를 먼저 읽고 준비하는 기간으로 삼고 있습니다.
│ 저번주에 만두 먹은것이 체했는지 속도 그렇고 밥맛도 없어서 그래 이때가 기회다 싶어 5일간의
│ 단식을 맘 먹었습니다 . 미리 구충제도 먹어놓은 상태고 채해서 설사는 계속하고 그래서 말이죠.
│ 근데... 그 음식의 유혹... 하루를 생수만 마셨는데 저녁이 되니 정말 안절 부절 못하겠더라구요.
│ 결국 그 다음날 나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 저혼자있을때 집안에 아무런 행사가 없을때 혼자서 조용히 단식할 그런 시간을 내서 다시한번
│ 꼭 실천을 할겁니다.
│ 단식책도 지금 읽어보고 있는 중인데 그래도 단식을 해보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 올립니다.
│ 저는 본태성 고혈압으로 원인이 무엇인지 모른답니다. 약을 안 먹을때는 190/130까지 오르고
│ 약을 복용해도 145/110 이렇게 잘 조정이 안되고 있습니다. 나이는 37인데 젊다고 생각해서
│ 인지 약을 복용 안해도 난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안 먹는날이 많았지만 먹다가 중단하다
│ 이렇게 많은 반복을 했습니다. 이번년도 들어서 몸이 많이 안 좋아지고 있다는 느낌을 몸으로
│ 느끼고 있습니다, 뒷덜미도 뻐긋하고 어지럽고 그래서 얼마전에 병원에 갔지요.
│ 제가 사는 곳은 한국이 아니고 대만이라고 곳입니다, 혈압이 190/130 정도로 나왔어요.
│ 의사의 지시대로 나쁜혈액를 얼마만큼 뽑아 내었는데 색깔을 보니 굉장히 검은 색이더라구요.
│ 혈액위에 기름도 떠있구요. 전 키가 155에 체중은 45 나갑니다. 몇년동안 이 체중을 유지했구요.
│ 식사시간도 제시간때 간식은 절대로 안 먹구요.. 근데 물은 정말 안 마시거든요. 살이 찐것도
│ 아닌데 기름이 떠 있어서 조금 놀랬어요. 한달에 한번 이렇게 나쁜 혈액을 걸러내면 맑은피가
│ 생성된다니 그렇게 하자네요. 근데 혈압은 확실히 내려갔어요. 뒤목이 뻐긋하던것도 없어지고.
│ 전 단식을 한번해서 다시한번 깨끗해진 제 혈액을 보고싶어요.
│ 그리고 의사 선생님 말씀이 예전에는 내장에 별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 손상되어 가고 있다고 하시네요. 다음달에 또 검사 받으러 갑니다
│ 그리고 전 자궁에 근종이라는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치질도 있구요.
│ 전 단식을 치료목적이나 다이어트가 아닌 지금 제가 자기고 있는병을 더 키우지 않기 위해서
│ 단식을 하려고 합니다.
│ 저같은 사람이 단식을 해도 별 문제는 없겠지요? 언제부터인가 하루에 두끼만 먹게 되었고
│ 지금은 소식과 생식을 하려고 하는데 생식은 정말 힘들더구요.. 하루아침에는 아니더라고
│ 천천히 바꿀수 있겠다 싶은 생각에 조심스럽게 바꾸고 있답니다.
│ 단식하는시는 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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