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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에 대한 막연한 믿음으로 5일, 그러나... 이름: 김희란 · 2004-04-05 16:11 · 조회 30
안녕하십니까? 결혼 전부터 단식에 대한 막연한 희망과 관심을 가져오다가 아기 둘을 낳고 드디어 감행, 생각보다는 무난히 준비기간과 5일을 잘 보냈습니다. 물론 이 "나의 단식 체험기"를 보고 생수단식으로 잘 따라했습니다. 그러나 친정에 다녀오느라 보식 첫 날부터 미음을 먹지 못하고 나름대로 조심한다고 하면서 나물을 그냥 씹어서 맛만 보다 뱃고, 밥을 씹어 삼키지 않고 뱃었습니다. 단식에서 금하는 고기, 우유 , 과자 등은 일체 먹지 않았지만 빈 속에는 좀 짜다싶은 싱건지 국물, 나물, 김치 씻은 것, 탕 등을 먹었습니다. 단식 5일 동안 5kg이 빠졌으나(하루 1kg씩) 다시 이틀만에 2kg이 늘고 손과 발이 조금 저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붓는 걸 느낍니다. 명현현상은 크게 없었구요. 단식에 대한 욕심이 생기고, 체중감량에도 길이 보이는 것 같은데 다시 단식을 하고 제대로 보식을 거쳐야 할까요, 아니면 채식 위주의 식습관으로 그대로 소식하면서 밥을 먹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반가운 답 기다리며 단식을 참 뜻과 유용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근수 · 2004-04-08

회복식 중에 붓거나 반점이 생기는 것은
일차로 과식을 원인으로 지목합니다.

거의 본능으로 덮쳐오는 식욕을 제어
하기가 사실, 난감하기는 하지요

그러나 보식을 못하시면 단식은 헛고생이
되니 의지를 가지고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 견해로[보식후] 채식과 육식을 체질에 따라
고루 드시되 과식을 피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