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Re..현문우답 이름: 박근수 · 2004-04-19 18:43 · 조회 3
안녕하세요 영희님
단식 중에는 우리몸이 비상사태에 들어 가 있게 되어
취식물을 포함한 외부의 충격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스스로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를 테면 냄세에 관한 신경은 굉장히 예민한데 반하여
잇몸,입 감각은 둔하여 입 천장이 벗겨질만큼 뜨건운
것인데도 모르고 마셔 입안이 헐어 홧홧한 경험을 하지요.

뜨거운 물을 마시고도 입 안이 아무렇지도 않고
불편한데 없이 편안하게 잘 받는다면 그렇게 해도 될 것이며
얼음 물을 들여 보냈는데 설사는 커녕 마냥 시원했다면
찬물을 드셔도 좋을 것입니다.
[보통 양체질(胃熱)은 냉수 음체질(胃冷)은 온수에 잘 적응]

너무 뜨겁거나 찬물은 방응이 격렬하니 권치 않는 것이고
뜨거운 물이 들어가 편안하다면 드셔도 좋겠으나 모든
분들이 그런 것은 아니니 부담없는 온도의 물을 권합니다.

뜨거운 물이 좋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