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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시작]나의 변화를 바라보며. 이름: 장은진 · 2004-04-20 12:16 · 조회 12
오늘...
다시 한번 변화의 시작선에 서있습니다.

지난 시간,
단식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고,
깨끗이 정화된 스스로의 모습에 감사함을 알았고,
마음과 몸의 변화가 내 삶을 올바르게 이끌어주고 있음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어느 순간 또다시 흐트러진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더이상 무너지지 않아야 함을,
더이상 쓰러지지 않아야 함을,
가슴 깊이 느끼고,, 반성합니다.

그리고,,,
조심스레
다시 단식의 문앞에 섰습니다.
다시 한번 변화의 시작을 위해 이렇게 섰습니다.

제 스스로를 믿고 아끼기 위해.
지금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해.
비우고, 비워... 새로운 마음과 몸으로
갓난 아기의 순수한 그 마음과 몸으로
또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혼자 해나가는 것이 아직도 조금 두렵고, 조심스러워
이렇게 하루 하루 사이트에 단식일기를 쓰면서
먼저 제 자신을 단식을 하는 동안 바르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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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26 : 생수, 마그밀(4일[23]까지 관장)
4/27 ~ 29 : 꿀물 단식과 동일한 방법으로 시행.
총 10일 단식

4/30 ~ 5/9 : 1차 보식 ( 미음- 묽은 죽- 죽 으로 서서히 진행.)
5/10 ~ 5/19 : 2차 보식 ( 밥1/2, 나물반찬 1, 된장국 정도...) 철저히 소식, 채식. 2끼(아침, 점심)
1,2차보식 20일

5/20 ~ 5/29 : 3차 보식 1차( 밥2/3, 반찬 2~3, 국...) 소식, 채식, 서서히 3끼 적응하기.
5/30 ~ 6/8 : 3차보식 2차
6/9 ~ 6/18 : 3차보식 3차
3차보식 30일

총 60일 일정.
60일 이후... 7,8월까지 더욱 신경써서 식이요법.
그 이후... 평생 올바른 생활습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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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질문 드릴 것이 있는데,
1) 3차보식때 3끼를 적응시키는 것이 좋을지, 2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을지...궁금합니다.
2) 마그밀 관장은 위와 같이 단식을 실행할 때 몇일까지 하는 것이 좋을까요?
3) 1차보식을 시작할 때 백미미음과 현미미음 중 어느 것으로 시작해야할까요?

아무쪼록 깊이 느끼고, 깊이 배우고, 깊이 반성하고,
깊이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새로운 이 발걸음이 목적지까지 닿도록
하루 하루가 비움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나날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