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2일째 이름: 박성근 · 2004-06-10 18:20 · 조회 7
단식 2일째다.
왜 이렇게 배가안고프지?
어제 하루종일 굶었으면 배가 고파야당연한거아닌가?
그래야 내가 인내심도 키울텐데..
식이섬유를 담은 가루설록차를 물에타서 먹어서 그런가?
그냥 생수만 먹기가 싫어서 내맘대로 그렇게 결정했다.
그런데 배가안고픈 대신 두통때문에 고생이다.
어제밤엔 계속 머리가아파 신경질이났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짜증을 내고...
아이들을 내방에서 쫒아내고 10시도안되서
"티벳사자의서"시디를 틀어놓고 잠을잤다.
난 한번도 끝까지 들어본적이없다.
뇌파가 떨어져 곧바로 꿈나라로가버리니까..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가 아프진않는데 맑지가않다.
어제는 목욕탕에 냉온욕을하기위해 갔더니 그날따라
쉬는날이라고했다.
그냥 돌아오기가 억울해서 수영장에갔다.
냉온욕하기 위해 수영를 한달치끊었다.
수영복도 사고 ㅎㅎ
난 뭐든지 즉흥적이고 막가파식이다.
물밖에서 앞뒤로 발길질하는거 배우고 물속에서 숨쉬는거도 해봤다.
발길질하는건 유치했고 물속에서 숨쉬는건 고역이었다.
수영은 뒷전이고 냉온욕을 한시간하고 집으로왔다.
오늘은 도서관에가서 신과나눈이야기 새로운계시록편을 다 읽고야 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