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단식2일째에 무너짐을 겪고... 이름: 신현주 · 2004-06-11 18:52 · 조회 34
단식이라함은 이 게시판을 첨으로 접하게된후 제대로 알았다..싶은 어설픈 중생이다.
예비단식이라는걸 제대로한것인지 첫째날은 큰 휴유증없이 지나갔건만
어찌 본닥식 이틀째의 어제 시댁모임이 있냐말이다.. 아흔을바라보는 노모앞에서
차마 밥수저를 놓을수없는 손주며늘였을 뿐이다..
어찌해야하나 이미 단식을 놓쳐버린 이몸을..다시 속세처럼살다 훗날 찾아야하는것인지
해탈한 스승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김상희 · 2004-06-11

저역시 지금까지 오기는여 전날 전날 계속해서 실패했었어요
준비기간도 없이 무작정 굶고 ...
아침안먹고 점심까지 잘 참다가 저녁에 식구들(늦게 먹음)밥먹으면 그래 내일부터하자
아님 저녁만 내일부터 먹지 말자로 나를 위로해가며...
그리고 아침에 눈뜨면 나자신을 원망하고... 이런것도 못하면서...
수많은 날들에 겨우 몇일 굶는것도 못하는내가 무엇을 할수 있으랴등등
이런생각 저런생각 하면서 말이예요
그런데 솔직히 경험상 2~3일이 가장 갈등도 심하고 힘든것 같아요
눈찔끔감고 넘겨보세요
그럼 그시간이 아까와서 누가 밥줘도 안드실거예요^^(경험담)
힘내시고요!!!
서로 격려 해주면서 함께 이겨나가봐요!!!
우리~~~~모두!!!

신현주 · 2004-06-11

상희님의 따스한 입깁에 다시한번 힘을 얻을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