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질문] 회복식의 재료,, --;; 이름: 박미예 · 2000-11-23 08:16 · 조회 17
하핫, 오늘도 회복식때 먹을 음식을 구상(?)하다가,
몇 가지 질문이 생겨서 또 끄적입니다. --...

단식 후 10일 뒤,,
생양파, 파, 회, 오징어, 문어, 멸치국물, 조개,
김치, 고추장에 밥비벼먹기(;;),,,괜찮은지?
으음, 혼자 머리 싸매고 생각해 봐도 알 수 없어서,,, 핫핫(;;;)

그리고, 소변 색깔 말인데요,
거의 물같은 색이지만, 거품이...--;;
또 변은 본단식 2틀째까지 봤어요.
이 정도면 괜찮겠다, 싶어서 그 뒤론 마그밀 복용 않했구요.

피부는 하얗고 뽀얗고 보들보들 하답니다.
이대로 화장품 선전을 해도 될 것 같다는... 켈럭(;;)
(사실 감당키 힘든 구토와 어지러움등등을 이겨(?)낼 수 있었던 건 모두 이것때문이었다는...;;)

으음, 그리고 오늘 저의 일과는,
운동(!) 않했구요, 가만히 앉아서 음악들었어요.
그리고 밤엔 4시간(!!)이나 들여서 천장에 조화를 달았지요.
백합이랑 장미등,, 꽤 여러가지 섞여있는 것인데(엄마랑 신경써서 고른건지라 예뻐요!),
다 하고 나니까 이뻐서 뿌듯 하네요.
천장에 다는 건지라 의자에 올라가서 작업(?)하다가 몇 번 현기증으로
휘청, 했던 것과, 지금도 목이 뻐근하다는 것을 제외하지 않더라도 말이예요.
왜 갑자기 이런 일을 했냐면은요,
한 달 뒤에 저와 같은학년인(고1, 물론 학교 다녔으면, 하지만 1살 많음)
친척이 오거든요. 그러니깐 이쁘게 보이려고,,, 헤헷.
음, 갠 지금 금성여고라고 사립 입문계에 다니거든요,
저도 거기에 붙었던지라 친한 친구들도 꽤 있는데, 오랜만에 소식좀 들어야겠어요.
그 애도 상당히 운이 없는것 같아요.
한 달 뒤에 온다고 해도, 식탁에 풀밖에 없을테니까.
그래도 마지막날엔, 신세계에서 맛난거 사줄 계획 이랍니다. 호홋(;;)
또, 내일은 밖에 나가서 (미예 전용)플라스틱 밥그릇, 숟가락, 컵(플라스틱이 아니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 사실 모두 있었지만 전부 어디론가 사라졌다는...--;), 머리끈 등등을
사려고 해요. 하지만 우리 어머님께서 과연 허락을 해 주실지 의문이지만...
핫, 이제 한시간 하고도 4분 뒤면 단식 5일째가 되네요?!
내일 경과를 봐서 모래까지 할 것인지 말 것이지를 정할거예요.
사실 지금까지 해 온것만 봐도 엄청나게 뿌듯하거든요.
hyunlee 님과 해피 님, 그리고 단식체험기 가족 여러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절대 할 수 없었겠지만요. 훗훗훗... --;;;
다음번 단식은 대입시험(2001년 4월 5일)이 끝나고 할 거랍니다.
아아, 제목하고 너무 떨어진 얘기들만 했네요.
어쨌든 나의 첫단식은 2차 단식이 시작될때까지 계속된다-!

그럼, 꾸벅. (__)(--)(__)(--)

p.s : 잡설이 너무 길어서 잊혀졌을 질문(;;)에 (본단식 10일 뒤에 먹을 수 있는 음식에 관한,,입니다)
리플 달아주세요오,,, 나름대로 엄청난 고민을 한거랍니다. --;;;

이종길 · 2000-11-23

안녕하세요..

생수단식 5일째 추카합니다.^^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단식 10일후라면..이보식까지 생각하시나 보죠..?
이보식이 지난다음이라면 웬만한것은 드셔도 됩니다만
(과식은 절대 안 되구요 저녁 8시 넘어서는 물만 드세요..^^)
맵게 짜게 먹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근디..왠 생양파일까라는 생각이..^^;;;
살 빼시려는 분들은 식초에 양파 절여서 하루에 한개씩 드시더라구요
그런건가요..^^

5일단식 기준으로 보식표를 잡는다면..제 경우입니다..참조만 하십시요.
1일째.... 현미죽 1/3공기 (미음이 될 정도로 씹으셔야 합니다.^^)
2일째.,..현미죽 1/3공기 , 과일반개
3일째....현미밥 1/3공기. 과일반개 ( 죽이 될 정도로 꼭꼭 씹어야 합니다..^^)
4일째...현미밥 1/3공기,과일반개,된장이나 미역국 심심하게 해서 조금, 반찬 조금
5일째...현미밥 1/2공기,과일한개 , 상동.

일보식기에는 하루에 두끼만 드세요..^^
이보식에도 아침은 간단하게 드시구요..
평상식으로 가셔도 아침은 간단히..안 드시는 것은 피하시구요.
현미밥으로 가서는 밥에다 깨소금을 뿌려 드시면 좋습니다.
흑깨를 이용하시면 됩니다.(흑깨 70% 소금 30% )

반찬은 우엉과 연뿌리조림만 이용...한끼에 우엉세조각과 연뿌리 두조각정도...
(이보식까지 쓸것 한꺼번에 만드세요 ..편한게 좋은거죠..혼자 단식 하시는 분들도 이렇게 하면
보식기에 반찬 걱정 땡..평소 묵지 않았던 거라두 굶다가 묵으면 맛있어여..^^)
당근이나 오이..등 채소류를 한두조각 더 첨가해도 됩니다...(생으로...)
그리고 보식기에는 백미보다는 현미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현미만 먹기 힘들다면 녹두, 콩, 조, 기장, 등등 여러잡곡을 넣어도 됩니다 맛이 좋아지죠)
현미죽 끓이는 것은...뚝배기나 냄비에 현미 네숟가락 정도 넣고 물은 밥공기로 네컵정도로..
음 그러니깐..물을 많이 넣으셔야 합니다..^^
아..미리 물에 현미를 담가 놓으셔서 불려야지 될겁니다.
그리고 낮은 불로 삼십분 이상 긇이고 식염이나 죽염을 조금 첨가하셔야 하구요.
식구들이 백미를 먹어서 힘들다면...압력솥으로 현미밥을 짓구요.
그리고 냉동 시키세요..한그릇분량씩 ....비닐팩을 이용하시든지..밥그릇을 이용하시든지..^^
그리고 한번에 하나씩 꺼내서 해동하셔서 죽을 끓이시면 편해요.
이보식에는 현비밥 한그릇 , 반찬 (우엉 연뿌리. 녹채소) . 어느정도 간을 한 국을 먹습니다.

제 경험상으로 보통 열흘 본단식을 하면..몸이 정상적으로 되는게 한 두달 걸리더라구요.
이런거죠...몸이 굶다가 음식을 먹으면 흡수력이 엄청 좋아집니다.
그래서 먹는 족족 다 흡수해서 저장하는데 대신 배설력은 엄청 약해진 상태죠
그동안 장은 푹 쉬었으니깐요..^^
책에서는 머 흡수력이 배설력보다 4배 강하다구 카든데..믿거나 말거나..^^
그래서 제 경우에는 본단식 끝나고 한달정도 지나면 몸에 살이 금방 불어버립니다.
그러다가 두달정도 지나면 다시 빠져버려요..
(얼굴 진짜 쪼매해집니다..^^ 피부는 더 좋아지구요..)
배설기능이 그동안 다시 정상적으로 되거든요.
근디 배설기능이 정상적으로 오기전에 단식때 못 묵은 것을 맘껏 먹다 보면
음...배설은 조금되구 흡수는 팍팍 되것죠..^^;;;
그래서 단식해도 다시 살이 찐다는 소리가 들리죠..
짧은 기간의 단식이라도 몸이 다시 정상적(흡수=배설)으로 되려면
기간이 필요합니다.(보식기간을 길게 잡는 이유겠지요.^^)
이보식이 끝나더라두 식사는 정확히 하루 세번만 .. 저녁 8시 넘어서는 물만 드시구요.
(식사 외에는 과일만 허용..다른 것들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두달 동안 그렇게 살다보면..어느새 변한 자신 모습을 보게 됩니다.^^;;;
습관이 되어버리는 거죠..
이래서 단식이 힘든거랍니다.
단순히 굶는 것은 단식이 아니니깐요.(머리 굴려 가면서 굶어야 해요..^^;;;)
굴렁 굴렁....(제 머리 굴러가는 소리..--)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hyunlee · 2000-11-23

여러가지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지금 본단식 7일차 인데 소변이 맑아지지 않아 무기한 연기 중입니다.
회복식을 고민하고 있던 차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세상은 좁아도 의인은 많다'

Good day!

┼─ 이종길(wirelive@i5425.com) : Re..[질문] 회복식의 재료,, --;; 11/23 ─┼


│ 안녕하세요..

│ 생수단식 5일째 추카합니다.^^
│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 단식 10일후라면..이보식까지 생각하시나 보죠..?
│ 이보식이 지난다음이라면 웬만한것은 드셔도 됩니다만
│ (과식은 절대 안 되구요 저녁 8시 넘어서는 물만 드세요..^^)
│ 맵게 짜게 먹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근디..왠 생양파일까라는 생각이..^^;;;
│ 살 빼시려는 분들은 식초에 양파 절여서 하루에 한개씩 드시더라구요
│ 그런건가요..^^

│ 5일단식 기준으로 보식표를 잡는다면..제 경우입니다..참조만 하십시요.
│ 1일째.... 현미죽 1/3공기 (미음이 될 정도로 씹으셔야 합니다.^^)
│ 2일째.,..현미죽 1/3공기 , 과일반개
│ 3일째....현미밥 1/3공기. 과일반개 ( 죽이 될 정도로 꼭꼭 씹어야 합니다..^^)
│ 4일째...현미밥 1/3공기,과일반개,된장이나 미역국 심심하게 해서 조금, 반찬 조금
│ 5일째...현미밥 1/2공기,과일한개 , 상동.

│ 일보식기에는 하루에 두끼만 드세요..^^
│ 이보식에도 아침은 간단하게 드시구요..
│ 평상식으로 가셔도 아침은 간단히..안 드시는 것은 피하시구요.
│ 현미밥으로 가서는 밥에다 깨소금을 뿌려 드시면 좋습니다.
│ 흑깨를 이용하시면 됩니다.(흑깨 70% 소금 30% )

│ 반찬은 우엉과 연뿌리조림만 이용...한끼에 우엉세조각과 연뿌리 두조각정도...
│ (이보식까지 쓸것 한꺼번에 만드세요 ..편한게 좋은거죠..혼자 단식 하시는 분들도 이렇게 하면
│ 보식기에 반찬 걱정 땡..평소 묵지 않았던 거라두 굶다가 묵으면 맛있어여..^^)
│ 당근이나 오이..등 채소류를 한두조각 더 첨가해도 됩니다...(생으로...)
│ 그리고 보식기에는 백미보다는 현미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 (현미만 먹기 힘들다면 녹두, 콩, 조, 기장, 등등 여러잡곡을 넣어도 됩니다 맛이 좋아지죠)
│ 현미죽 끓이는 것은...뚝배기나 냄비에 현미 네숟가락 정도 넣고 물은 밥공기로 네컵정도로..
│ 음 그러니깐..물을 많이 넣으셔야 합니다..^^
│ 아..미리 물에 현미를 담가 놓으셔서 불려야지 될겁니다.
│ 그리고 낮은 불로 삼십분 이상 긇이고 식염이나 죽염을 조금 첨가하셔야 하구요.
│ 식구들이 백미를 먹어서 힘들다면...압력솥으로 현미밥을 짓구요.
│ 그리고 냉동 시키세요..한그릇분량씩 ....비닐팩을 이용하시든지..밥그릇을 이용하시든지..^^
│ 그리고 한번에 하나씩 꺼내서 해동하셔서 죽을 끓이시면 편해요.
│ 이보식에는 현비밥 한그릇 , 반찬 (우엉 연뿌리. 녹채소) . 어느정도 간을 한 국을 먹습니다.

│ 제 경험상으로 보통 열흘 본단식을 하면..몸이 정상적으로 되는게 한 두달 걸리더라구요.
│ 이런거죠...몸이 굶다가 음식을 먹으면 흡수력이 엄청 좋아집니다.
│ 그래서 먹는 족족 다 흡수해서 저장하는데 대신 배설력은 엄청 약해진 상태죠
│ 그동안 장은 푹 쉬었으니깐요..^^
│ 책에서는 머 흡수력이 배설력보다 4배 강하다구 카든데..믿거나 말거나..^^
│ 그래서 제 경우에는 본단식 끝나고 한달정도 지나면 몸에 살이 금방 불어버립니다.
│ 그러다가 두달정도 지나면 다시 빠져버려요..
│ (얼굴 진짜 쪼매해집니다..^^ 피부는 더 좋아지구요..)
│ 배설기능이 그동안 다시 정상적으로 되거든요.
│ 근디 배설기능이 정상적으로 오기전에 단식때 못 묵은 것을 맘껏 먹다 보면
│ 음...배설은 조금되구 흡수는 팍팍 되것죠..^^;;;
│ 그래서 단식해도 다시 살이 찐다는 소리가 들리죠..
│ 짧은 기간의 단식이라도 몸이 다시 정상적(흡수=배설)으로 되려면
│ 기간이 필요합니다.(보식기간을 길게 잡는 이유겠지요.^^)
│ 이보식이 끝나더라두 식사는 정확히 하루 세번만 .. 저녁 8시 넘어서는 물만 드시구요.
│ (식사 외에는 과일만 허용..다른 것들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 두달 동안 그렇게 살다보면..어느새 변한 자신 모습을 보게 됩니다.^^;;;
│ 습관이 되어버리는 거죠..
│ 이래서 단식이 힘든거랍니다.
│ 단순히 굶는 것은 단식이 아니니깐요.(머리 굴려 가면서 굻어야 해요..^^;;;)
│ 굴렁 굴렁....(제 머리 굴러가는 소리..--)

│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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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 2000-11-26

안녕하세요..

소변이라든가..혀에 낀 백태로 몸의 정화상태를 알수 있지요..^^
제 경우에는 생수본단식 10일이 넘어가면서 소변색은 맑아지고 백태도 거의 없어졌습니다.
소변 같은 경우에는 물을 자주 조금씩해서 많이 드시면 어느정도 단식일수가 되면 맑아집니다.
그리고 첨 단식으로 해서 몸을 완전 정화하려면 단식일수가 길어지고 몸에 충격도 많이 가지요.
단식을 여러번 나누어서 하시는 것도 좋다구 생각합니다.

보식에 도움이 되었다니 감사합니다.^^
내용을 좀 더 충실하게 했어야 하는데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현미는 그 자체로 먹으면 대개 맛 없습니다.
현미잡곡으로 해야 하구 죽으로 할때도 잡곡박을 죽으로 만들면 시간도 그렇구 맛도 좋아집니다.
저는 현미, 찹쌀현미,녹두,콩,팥등을 사용합니다
조나 기장 등 쪼매한 것들은 씻기도 힘들고 해서 윗에것들로만 하지요.
냉동된 현미잡곡밥은 레인지로 해동하면 위는 꼬들하구 밑은 축축합니다.^^;;;
그럴댄 뒤집어서 쪼매 있슴 축축한것은 해결 될 겁니다.
우엉은 정혈작용과 식욕이 돌아오게 하구 연근은 섬유질이 많아서 장에 좋습니다.
요리법은 우엉을 긇는물에 넣어서 오분정도 삶다가 꺼내서 물기를 빼고 냄비에 몽고간장조금 물엿조금
참기름 조금 넣고 같이 볶습니다.
연근도 같은 방법으로 하시는데..간장.물엿.참기름을 먼저 뽁은 담에 연근을 넣어야 연근이 쭈글 안 해지더라구요^^
단식의 보식기준은 음..글쎄요.
제 생각이긴 하지만..사람은 열이면 열 다 다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같은 보식표를 놓고 보식을 한다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자기에게 맞는 것을 찾아야 하지요.
제 경우에는 열흘본다닉 같은 경우에는 오일정도는 보식표대로 합니다.(단식책에 나온대로요..)
그리고 나머지 오일은 상황에 따라서 판단하지요.
보식 오일이 지나도 탈력감이나 체력이 이상하다면 어느정도 영양은 공급해줘야 한다구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손바닥만한 생선(기름기 없는 것 담백한 조기등)이나 계란(유정란)을 이용합니다.
일보식에 쓰는 음식은 엄선해서 골라야 합니다. 흡수가 엄청 좋기 때문이죠.
한끼에 생선 한마리 올리거나 아니면 계란 한알 계란찜해서 올립니다.(하루 한끼..아니면 두끼다...)
이것도 자기몸 상황에 따라서 변동이 있어야 하구요.
자기몸에 맞는 보식을 찾아야만 이보식기에 편해집니다.
이보식에 들어가서도 보식이 부실하면 음..제 경우에는 엄청난 욕구가 생깁니다.
머리에 생기는 식욕이 아니라 몸이 강력하게 원하지요..이러면..감당하기가 좀 힘들거든요.
보식기간에 철저히 지키는 것은 저녁 8시 넘어서 물만 마시는 것과 일보식기에 두끼..
이보식기에 세끼..외에는 절대 안 먹는 겁니다.
그럼 어느정도 양이 있어도 몸이 견뎌 낼수 있을 겁니다.(단 일보식이 첨 오일은 그대로 지켜야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