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Re..문 없는 문 이름: 박근수 · 2004-06-29 17:31 · 조회 13
승려들이 산문을 들어 설 적에 때마침
바람이 불어 깃발이 울고 있었습니다.

승려1: 깃발이 기분좋게 펄럭이는구나.
승려2: 아니지, 바람이 펄럭거린 거다.
혜능: 펄럭거리는 것은 그대들 마음이거늘..

혜능스님은 선종6祖로 가장 우뚝하게 서
'문 없는 문'의 세계를 환하게 밝혔다고 합니다.

門이로되 '보이지 않는 門'[마음의 문]이고
보니 맨날 만나 쓰면서도 모른다지요

그 생각에 끄달리지 않으면 마음은 그대로
잠잠히 있지 먼저 나서지 않는다고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