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생수단식 육일째 이름: 양수연 · 2004-07-11 09:52 · 조회 44
오늘은 단식 육일째인데.. 친구 결혼식이 있어 쉬지도 못하구
참석했다 그만 맥주 두잔에 안주까지.. ㅠㅠ 뿌리칠수없는 상황이었지만
이렇게 허탈해질줄이야..
이기지 못했다는 생각에 .. 으~앙
갑자기 다 관두고 싶어진다. 이건 무슨 심리인지..
몸무게는 아직 그대로지만 내가 이렇게 미련하게 보인적은 처음입니다.
일단 푹자고 낼 일어나 생각해 보아야 겠습니다.
참고로 며칠 굶으니 관절이 아픈 느낌인데 이러다 골다공에 병만 키우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박근수 · 2004-07-11

마음에 들지 않는 나를 보아 낸 것 또한 한 경계입니다.
거슬리고 뜻에 맞지 않는 중에 자신의 허물을 찾으면
바로 손을 쓰면 되는 것이지요

좋은 일만 좇다보면 자신의 흠결이 묻혀버려 참나를
만나기 더 멀어진다고 하지요.

보식 때가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