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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아무래도 농이 아닌 것 같아서.... 이름: hyunlee · 2000-11-23 14:49 · 조회 4
뭉어, 오징어, 고추장.... 농이죠?
근데 p.s.로 리플까지 부탁하다니.....
"나의 단식 체험기" 초기화면에 회ㅂㄱ식의 중요성을 꼭 읽어 보세요.
좌우당간 본단식후 1달간은 야채외 일체 금지.
만약 오징어 다리 씹다가 걸리면 미예님과 절대 상면이 아니고 상필(相筆)치 않겠음.
이종길님의 답변은 반드시 프린트해서 "밑줄 좍!" 그어 가며 읽을 것.
알았나? 어 대답 소리가 안 들리네.
나도 프린트 했어요. 지금 7일짼대 한 이틀 더 할 것 같아 보조식에 참조할려구요.
노친네 잔소리 한번 더.
"회복식이 본단식 보다 더 중요하단다!!!!!!!!!!!!!!!!!!!!!!!!!!!"

회복식에 반드시 성공하는 미예님이 되기를 충심으로 빕니다.
Good day!

┼─ 박미예(ash85@hitel.net) : [질문] 회복식의 재료,, --;; 11/22 ─┼

│ 하핫, 오늘도 회복식때 먹을 음식을 구상(?)하다가,
│ 몇 가지 질문이 생겨서 또 끄적입니다. --...

│ 단식 후 10일 뒤,,
│ 생양파, 파, 회, 오징어, 문어, 멸치국물, 조개,
│ 김치, 고추장에 밥비벼먹기(;;),,,괜찮은지?
│ 으음, 혼자 머리 싸매고 생각해 봐도 알 수 없어서,,, 핫핫(;;;)

│ 그리고, 소변 색깔 말인데요,
│ 거의 물같은 색이지만, 거품이...--;;
│ 또 변은 본단식 2틀째까지 봤어요.
│ 이 정도면 괜찮겠다, 싶어서 그 뒤론 마그밀 복용 않했구요.

│ 피부는 하얗고 뽀얗고 보들보들 하답니다.
│ 이대로 화장품 선전을 해도 될 것 같다는... 켈럭(;;)
│ (사실 감당키 힘든 구토와 어지러움등등을 이겨(?)낼 수 있었던 건 모두 이것때문이었다는...;;)

│ 으음, 그리고 오늘 저의 일과는,
│ 운동(!) 않했구요, 가만히 앉아서 음악들었어요.
│ 그리고 밤엔 4시간(!!)이나 들여서 천장에 조화를 달았지요.
│ 백합이랑 장미등,, 꽤 여러가지 섞여있는 것인데(엄마랑 신경써서 고른건지라 예뻐요!),
│ 다 하고 나니까 이뻐서 뿌듯 하네요.
│ 천장에 다는 건지라 의자에 올라가서 작업(?)하다가 몇 번 현기증으로
│ 휘청, 했던 것과, 지금도 목이 뻐근하다는 것을 제외하지 않더라도 말이예요.
│ 왜 갑자기 이런 일을 했냐면은요,
│ 한 달 뒤에 저와 같은학년인(고1, 물론 학교 다녔으면, 하지만 1살 많음)
│ 친척이 오거든요. 그러니깐 이쁘게 보이려고,,, 헤헷.
│ 음, 갠 지금 금성여고라고 사립 입문계에 다니거든요,
│ 저도 거기에 붙었던지라 친한 친구들도 꽤 있는데, 오랜만에 소식좀 들어야겠어요.
│ 그 애도 상당히 운이 없는것 같아요.
│ 한 달 뒤에 온다고 해도, 식탁에 풀밖에 없을테니까.
│ 그래도 마지막날엔, 신세계에서 맛난거 사줄 계획 이랍니다. 호홋(;;)
│ 또, 내일은 밖에 나가서 (미예 전용)플라스틱 밥그릇, 숟가락, 컵(플라스틱이 아니면
│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 사실 모두 있었지만 전부 어디론가 사라졌다는...--;), 머리끈 등등을
│ 사려고 해요. 하지만 우리 어머님께서 과연 허락을 해 주실지 의문이지만...
│ 핫, 이제 한시간 하고도 4분 뒤면 단식 5일째가 되네요?!
│ 내일 경과를 봐서 모래까지 할 것인지 말 것이지를 정할거예요.
│ 사실 지금까지 해 온것만 봐도 엄청나게 뿌듯하거든요.
│ hyunlee 님과 해피 님, 그리고 단식체험기 가족 여러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 절대 할 수 없었겠지만요. 훗훗훗... --;;;
│ 다음번 단식은 대입시험(2001년 4월 5일)이 끝나고 할 거랍니다.
│ 아아, 제목하고 너무 떨어진 얘기들만 했네요.
│ 어쨌든 나의 첫단식은 2차 단식이 시작될때까지 계속된다-!

│ 그럼, 꾸벅. (__)(--)(__)(--)

│ p.s : 잡설이 너무 길어서 잊혀졌을 질문(;;)에 (본단식 10일 뒤에 먹을 수 있는 음식에 관한,,입니다)
│ 리플 달아주세요오,,, 나름대로 엄청난 고민을 한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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