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체중감랑하려면... 이름: 혜능 · 2004-10-10 00:07 · 조회 139
이런 글이 이곳 성격맞을 지 모르겠지만 체험이라 감히 올려봅니다... 어쩌다 장이 안좋아 생수단식을 7일하고 2단계보식 끝날 무렵 여전히 장이 안좋은 듯 하여 2차단식을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2차단식을 1차생수단식처럼 할려니 보식기간등등으로 시간이 너무 걸릴 것 같아 새로운 방식으로 해보았습니다. 김동극식 단식이라고 시중에 책이 나와 있더군요. 효소단식후 하루는 완전단식하고 그후에 바로 마른 밥을 먹는 방식인데 저는 조금 응용하여 예비단식1일 생수단식3일 물도 안먹는 완전단식을2일하고 반나절을 했었습니다.그리고는 벌벌 떨리는 마음으로 마른 현미밥을 먹었습니다( 단식후 마른밥을 바로 먹는 다는 것이 자살행위인 듯해서요^^) 하여튼 성공했습니다. 물론 장도 다 낳은 듯하고요.
그런데 1차생수단식후 죽보식때와 2차단식후 마른밥보식때의 신체변화에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 것입니다. 생수단식후 죽보식을 하면 하루하루 체중증가가 눈에 보이더군요. 당연히 피부는 고와지고요. 나름대로 독한 면이 있어 죽보식을 철저히 했는데 체중증가는 먹은 죽의 양보다 몇배(?)로 불어나더군요. 저는 사실 살이 찌길 원했기 때문에 내심 이부분은 기뻤습니다. 그러나 본래 목적인 장이 많이 호전되는 기미가 없어 다시 2차를 하였더니 장은 나았는데( 완전단식때 장이 데워져서 괜찮다나요...) 바로 먹게된 밥보식은 의외의 결과를 가져다 주더군요. 밥을 보식 첫날 이후론 정량에 못미치지만 죽보식에 비하면 파격적으로 많이 먹는 데 보식 이틀날(아님 사흘)까지 오히려 살이 빠지더군요. 그리고 며칠일간은 그체중이 유지가 되고요. 물론 죽보식때보다 피부는 썩 그리 고와지는 느낌이 없더라구요...그리고 보식 일주일째 되는 날에 서울에 볼일이 있어 한 일주일 머물면서 친구들이 하도 권하는 통에 마구 먹었더니 체중이 본래되로 되돌아 왔습니다.
그래서 체중감량을 하려는 분들께 조심스레 두번째 방법을 권해 봅니다. 우선 참고할 책이 두권있는데 김동극식 단식법과 밥따로 물따로 음양식사법이라는 책입니다. 김동극선생님이 완전단식후 마른밥을 바로 먹는 단식법을 개발한 것도 밥따로 물따로 음양식사법이라는 것을 창안한 이상문선생님의 조언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방법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단식기간은 몇일을 하던 상관없이 마지막날은 완전히 굶고 그뒤로는 밥보식을 하면 되는데 방법은 밥을 물기없이 즉 죽이라든가 국물없이 먹어야한다는 것입니다. 하루의 완전단식의 목적이 위등의 장을 데우려는 목적인데 죽을 먹거나 물기많은 음식을 먹으면 위장등이 식어버려 활동할 힘을 잃어버린다고 하네요. 물이 먹고싶으면 주로 오후에나 밤에 먹고 아침공복중에는 물을 절대로 먹어서는 안되는다 것이 요체입니다. 이방법을 하면 이삼일후정량식사가 가능하므로 죽보식후 식욕에대한 스트레스는 훨씬 덜하다는 것입니다. 기력도 금방 회복되구요...
어쨌거나 저개인의 한 방법이었기에 일반화하기에는 그렇겠지요 그리고 위의 김동문 이상문선생님과 무슨 관계가 있어 피알하고자 한 것도 아니구요 저는 그분들을 만난 일도 없는 책의 독자일 뿐입니다 단지 그방법을 한다면 두책을 참고하는 것이 안전할 것같아 소개한 거구요.
이곳의 목적이 단순히 기능적 단식을 하는 경우는 지양하는 듯하여 위의 글이 외람되기까지 하네요
그래도 마음의 단식과 느림의 의미를 배우는 본래 단식에 기능성이 곁들여 진다면 금상첨화겠지요 물론 저는 살이 찌는 원했기 때문에 2차보식때는 아찔했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