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상희님..도와주세여.. 이름: 김은영 · 2005-03-16 23:37 · 조회 63
상희님..글을 잘읽었어여. 작년부터 벌써 여길 몇개월째 드나드는데도, 인내심이 없이, 예비단식조차 못하고있어여.섭식장애로 30킬로가 찌고, 허리,척추, 관절 모두 엉망이구, 대인기피증까지 있어서, 회사도 관두고,재택근무를 해여.물론 시간이 들죽날죽해서,음식조절은 더 못하구여..친구들을 만나고 사람들만나는게 제낙인데, 살이찌고 나서부턴, 핑계를대며, 못만나고있어여. 혼자 술로 세월을 달래기도 하구여.내자신이 한심하고 원망스럽지만, 살이찌기 시작한 원인또한 다른사람에 대한 미움이였어여. 내자신을 자포자기하고, 마구 내버려뒀더니,체질이 바꼈나봐여...모든 매사가 불만이생기고, 우울하고, 어쩔땐 죽고 싶단 생각까지 들어여.. 전 성격이 활발하고 낙천적인편이라, 사람들을 좋아하고, 몸매역시 모델생활을 할만큼 좋은 몸을 가지고있었는데여, 어떤계기로 인해, 비관적으로 살다 이렇게 망가졌어여. 주위에 제가 단식을 한다면, 웃어버려여...아무도 도와주는사람도없고,, 자신도없구여..도와주세여..

박근수 · 2005-03-18

밥을 먹는 것도 마음이 하고 단식을 하는 것도 안 하는 것도 내 마음이 하니
누가 도움을 줄 수 없습니다. 내가 먹으면 내 배가 부르지 다른사람 배가
부르지 않지요. '김은영'님 이름표를 달고 다니는 몸이 사람 피해라 말한 적이
없고 '생각'이란 것은 하루 수백번 도 더 변하는 것이니 의지할 게 못됩니다.

내가 있으니 남도 있고 우리도 있습니다.

grace · 2005-04-05

할 수 있다는 의지만 있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습니다.
김은영님은 반드시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꼭 단식 시작하세요.
바로 지금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