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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는 눈으로, 음식은 코로 냠냠~ 이름: 성경창 · 2005-03-25 04:13 · 조회 117
집에서 혼자 생수단식을 하다가 산책이나 운동을 잘 안하게 되서(공기 안좋고 날씨 안좋다는 핑계로) 지방중에서도 시내에서 떨어진, 가격도 저렴한 단식원을 찾아 10일간 지내고 왔는데 프로그램은 허술했지만 공기좋고 문앞만 나서면 산책로여서 만족스럽게 잘 지내고 왔네요. 오늘부터 요가학원 다니면서 효소단식(매실, 야채효소)이어서 하려고 계획잡고 서울 도착했는데 집에 들어오니까 꽤나 머리가 무겁고 어지럽네요. 확실히 서울이 공기가 안좋은가봐요.
단식&식이요법으로 생활한지도 6개월을 넘어 7개월째 접어드네요. 이번에는 속이 나을때까지 단식기간을 계속 유지할건데 키가 170이니까 50킬로 이하로 안떨어지게 유지는 해야할것 같고해서 효소&매실,흑설탕(꿀을 매실하고 같이먹으면 안된다길래ㅠㅠ)으로 체중관리 하려고요. 이러다 인도 할배들처럼 체지방 쫙 빠질듯... ㅎㅎ;
보름후에는 좋은 소식 가지고 글 남길게요. ^-^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나단체]에서 좋은 정보를 얻어서 단식의 깊은맛을 맛보시길 기원합니다^^
아 그리고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흑설탕으로 꿀물 대신 설탕물 따뜻하게 마셔도 되겠죠?
매실을 마셔보니까 확실히 다르길래 장복하려고 하는데 꿀하고 같이 먹으면 인체에 무해하던 매실의 독소가 꿀하고 결합해서 몸에 안좋다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체중을 효소액으로 유지하자니 부담스럽고해서요. 흑설탕이 정제 설탕보다 몸에서 잘 받기는 하겠지만 아무래도 안좋은 성분들 역시 정제되지 않은 상태니까.. 어떤 효과일지 몰라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성경창 · 2005-03-25

흠;; 개인적으로 알아봤더니 백설탕이던 흑설탕이던 설탕은 꿀과 달리 B1을 필요로 한다는군요. 50킬로까지 그냥 매실&효소 단식유지하고 그뒤엔 보식으로 체중좀 다시 붙이고 한차례 단식을 더 하는게 낫겠네요. 만성병 환자들한테 단식을 5회정도 나눠서 단식&보식기간을 근 1년 가까이 계획하는 이유를 알것 같네요. 수(십?)년간 잘못된 습관으로 지쳐버린 심신을 단 몇주만에 낫기를 바란다는것 자체가 욕심이겠죠.

박근수 · 2005-03-26

사상을 하신분들의 분류법으로 보면 매실, 설탕은 태음인
꿀과 단 것 비타민B는 소음인 음식으로 분류를 합니다.
치병 목적으로 잠시 쓰는 것은 체질 막론하고 쓰겠으나
장복하려면 체질을 감안 하시는 것이 옳겠고 위병에는
음식을 물과 분리해 들어야 치병의 빠른길입니다.
국물은 피하고 물은 식후 두시간후..

이러면 속도 속이려니와 대장이 달라지고 대변이 달라집니다
이틀만 해도 대번에 알 수 있습니다.

성경창 · 2005-03-26

조언 감사합니다^^ 음양감식 좋죠~ 보식이나 식이기간에는 음양감식법을 실천하구 있답니다. 아침이면 가벼운 체조만으로도 멀미(뭔가를 게워내려는 구역감이라고나 할까요)가 나고 구토할때 생기는 신 침이 고이더니 온몸에 열기가 돌면서 가래가 생기기를 수차례 반복하네요. 체중은 줄어만 가는데 기력은 갈수록 늘어만 가니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순간 순간 고생하던 증상이 더 심해지고 몸이 늘어질때마다 가벼운 운동으로 기운을 다지곤 했더니 제몸도 슬슬 게으름을 버리고 부지런해지는가 봅니다. 배고픔과 목마름이 이렇게 즐거운것을 예전엔 왜 몰랐을까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