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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위해! 생수단식 6일째?? (도와주세요) 이름: 박정민 · 2005-04-03 22:32 · 조회 126
7일간의 생수 단식을 계획했던 사람입니다.
어제..그러니까 5일째 되던 날이죠.
전날에 요가 1시간, 걷기 1시간을 해서 그런지.
아침에 못 일어나겠더군요. (몸이 천근만근 같았어요)
하루종일 머리가 아프고..(띵~하고 묵직??)
잠을 오래자서 그런지 목도 아프고..
정말 움직일 기력이 없었습니다.
4일까지는 괜찮더니 왜 그런건지? 흑...ㅜㅜ (보통 4일이 지나면 괜찮다고 했던거 같은데)
저녁때 엄마가 그만하라고 그만하라고 하셔서..
밥(조밥인데 질게 지어짐)을 반공기 담아서 오래 씹어서 먹었어요.
그것 까진 좋았는데..어디선가 나타난 오징어를..그만.
너무 짜서 삶아 먹었거든요. 그래서 덜 짜긴 했는데..
영 질긴 것이 안 좋았나봅니다.
저녁 7시쯤에 먹었는데..새벽 2시가 되도록 소화가 안된 느낌.
요가를 하다가 어쩔수 없이 잠이 들었는데요
늦게 자서 아침에 11시에 일어났어요.
아침도 안 먹고 점심도 안 먹고..산책을 다녀왔습니다.(산책 중에 녹차 2잔을 마심)
몸무게가 걱정되어서 재 봤더니 그대로네요. 휴..
약 5일 단식하면서 4.5kg이 감량되었거든요.
사실 겁나서 뭘 먹지는 못하겠어요. ㅠㅠ 회복식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저 자신에게 최면을 걸었어요.
'어제 너무 힘들어서 ㅡㅡ; 정신을 놓았나보다..괜찮다 괜찮다..'라면서..흑
앞으로 2일 남았는데, 생수단식 이어서 해도 될까요?
아니면 오늘부터라도 회복식(미음-죽-밥)을 철저히 지키는게 나을까요?
매일 걷기 1시간과 요가 1시간~1시간30분 계획을 잡아 놓았습니다.
회복식 기간에도 체중이 감량되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뭐가 먹고 싶을때 입안에서 씹었다가 뱉어내곤 했는데. 괜찮을까요?
도와주세요. 갈팡질팡 하고 있습니다ㅠㅠ

grace · 2005-04-04

기력이 없어서 더이상 못하셨다면.. 이번에는 그냥 회복식으로 가시고,
다음에 또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회복식이 단식보다 힘들다던데 미음부터 철저하게 잘 지키시기 바라구요.
건강하세요.

박정민 · 2005-04-04

네..^^ 아무래도 이번이 처음이라서 그랬나봅니다. 본단식은 철저할 자신이 생겼는데.ㅋㅋ 회복식이 문제군요. 하지만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으리란 자신감이 생기네요^^ 님은 꼭 7일 단식 성공하세요~ 저는 지금 딸기를..ㅡㅡ;;

grace · 2005-04-04

예, 감사합니다.
근데 회복식때 딸기, 오징어.. 모두 안 되는 것 아닌가요?
천천히 미음부터 잘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