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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식 11일째 보고서 이름: 이나영 · 2005-04-04 09:49 · 조회 323
안녕하세요.

효소단식 14일을 지나 보식 11일째, 곧 12일 날을 맞는

이나영 입니다.

보식 1일차 되는날 한끼만 흰죽을 먹고 지금까지 밥을 먹고 있습니다.

여태도 쭉 보식을 그렇게 시작한 터라 별 무리 없을걸로 알았는데

보식 4일차 되는날 몸이 퉁퉁 붓는 경험을 했습니다.

목이랑 턱 부근에도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돋아 났었습니다.

그후 3일정도 거의 간을 하지 않은 미역국에 밥을 푹 끓여 먹었더니

지금은 단식중 일때 보다 많이 좋습니다.

피부가 아주 좋아 졌어요. 아직 약이랑 연고를 쓰지 않고 있는데

단식전 보다 90% 이상 호전 되어 진걸로 보여 집니다.

지금은 거의 정상 상태 입니다.

보식을 위해 단식을 한다... 아주 공감 합니다.

체중은 1kg 이상 증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거울만 보면 받던 피부 스트레스에서 벗어 난거 같어 기쁩니다.

보식 시작 하면 감당 못할 식욕을 걱정 했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무언가 고형물을 치아로 씹을수 있는 자체가 행복 했습니다.

덕분에 참다운 먹거리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은 생각도 합니다.

그런데 술에 아주 강한 유혹을 받고 있습니다.

여자인데도 불구 하구 전 아주 애주가 입니다 . 하하

단식끝나면서 직장에 다시 복귀 하니 그 유혹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유난히 회식 자리가 많은 회사인지라. 하지만,

회식 자리에서 전 술 대신 효소를 마십니다.

다들 아파서 먹는 약인줄 알지요 ^^

보식 기간이 끝나면 동물성 단백질도 섭취 해서 체중을 늘릴 생각 입니다.

너무 말랐다고 주위에서 걱정들이 많으시네요.

그럼 보식 끝내고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근수님 해피님 그리고 모든 다.단.체 회원님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

grace · 2005-04-04

보식이 정말 중요하군요. 저도 미음만으로 1차 보식기를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생수5일차 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이 글을 보니 힘이 나네요.
정말 대단한 결단력을 가지고 계시네요. 축하드리고, 회복기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조정호 · 2005-04-05

동물성단백질섭취나 보약의 섭취는 서둘지 마십시오. 쇠고기의 경우 물론 전혀 안드시는 것 보다는 드시는 것이 낫겠고 드신다면 주 3회이내로 매회 고기 3점이하에만 만족하시면 차츰 적응이 되리라봅니다. 1년 후에도 같은 식습관을 유지해야 완벽한 피부미인됩니다.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조정호 · 2005-04-05

1년내에 술마시면 단식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피부 망가집니다. ^^;;

grace · 2005-04-05

아예, 채식, 금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채식(단, 생선을 먹어요: 가짜 채식이죠?)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젠 육고기 거의 안 먹죠. 술도 완전히 끊었구요.

해피 · 2005-04-09

이번 경험이 평생에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몸은 스스로를 치료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