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이번 단식에는.. 이름: 김미영 · 2005-04-07 09:19 · 조회 69
더 깊어진 나를 만났으면 좋겠다..

모든 것이 마음으로부터 나온다니..내 맘을 잘 다스렸으면 좋겠다..

내 몸이 들려주는 얘기를 빼먹지 말고 알아들었으면 좋겠다..

남편과 아이들에게 너그러운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3일간 나와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

***
우주만큼이나 드넓은 바다의 심연을 떠돌아다니는 눈먼 거북이 있다.
바다 위에는 나무 목걸이 하나가 떠있다.
파도가 칠 때마다 이 나무 목걸이는 이리 흔들 저리 흔들 하며 떠다닌다.
거북은 백 년에 한 번, 수면 위로 얼굴을 내민다.
불교에서는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 백 년에 한 번 수면으로 나온 눈먼 거북이 우연히 그 나무 목걸이에 목을 걸게 되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한다.
우리가 하늘로부터 생명을 받을 확률이 그렇다는 것이다.
***

소중한 나를..만나고 싶다..

grace · 2005-04-07

우와.. 뜻하신 대로 잘 되시기만 바라겠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박근수 · 2005-04-08

법이 발등을 벗어 난 적이 없건마는 이걸 알아먹는데
부처님은 6년 걸렸다고 하지요. 지금 이렇게 쓰면서도
보이지 않으니 몸 덩이를 가지고 '나'라고 자꾸 우기고
있습니다. 얼른 참 나를 영접 하시기를 어디서?
바로 여기.. [탕!]

반가운 이름을 뵈오니 반갑습니다.
그때 그 꽃다발이 자금 온 산에 들에 화려히 번졌습니다.

김미영 · 2005-04-08

그때 그 꽃다발을 기억하시나요?
ㅎㅎㅎ

해피 · 2005-04-09

안녕하세요. 미영님의 생각으로 남편과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김미영 · 2005-04-10

고맙습니다..
항상 숙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