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Re.. 참 옳으신 말씀입니다. 이름: 김경태 · 2000-11-28 06:36 · 조회 2
│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 마라톤은 꾸준한 훈련과정을 거쳐야 풀코스 완주를 할 수 있습니다.
│ 어려운 고비가 있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 단 마라톤은 환자가 하기에는 너무 힘이 듭니다.
│ 단식도 몇번의 훈련과정을 통하여 장기 단식을 할 수 있습니다.
│ 수도승들의 40일 단식은 평소 단식 훈련의 결과 입니다.
│ 너무 무리하게 완주를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 나누어 도전하세요.
│ 늘 좋은 하루.

단식을 무슨 만병통치의 술로 이해하는 듯한 글을 볼때나 단식초보자가 5일이상의 단식을 겁도 없이 하려고 하는 글을 볼때마다 반박의 글을 올려 볼까 하다 당사자가 불쾌하게 생각할까봐 알아서 하겠지 하며 지내왔습니다.
제가 단식을 처음 시작할때는 1일단식부터 해봤는데 1일단식을 하는 것도 참 힘들었습니다.
우리가 늘 음식을 먹고 싶을때마다 손쉬게 먹는 버릇을 들여서 음식에 대한 욕구를 참는 다는 것도 참 힘든 일입니다.
단식을 처음 시행하면 단식끝나는 시간만 기달려집니다.
마치 군부대에서 기합을 받으면 5분이라는 시간도 너무나 길게 느껴지는 것처럼
정말로 단식을 처음 하는 초보자는 먼저 1식 단식부터 해보고 그다음에 1일 단식-2일 단식-3일 단식등으로 단식의 일수를 늘려나가는 방법으로 해야지 큰 부작용이나 단식의 실패없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지 처음부터 남들은 5일 단식하니까 나도 그정도는 해야지 등등..
정말 겁도 없이 할려고 하는 사람을 볼때마다 마음은 하고 싶어도 육체가 따라 주지 않는 것처럼 실패할 확률이 높거나 잘못된 단식의 시행으로 오히려 몸을 망치는 결과가 있다는 것도 알았으면 합니다.
해피님 말처럼 마라토너도 42키로를 완주할려면 매일 꾸준한 연습의 결과로 할 수 있지 초보자가 무턱대고 42키로를 뛸 수는 없는 것처럼 단식의 일수도 점차로 늘려가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