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약혼자랑 헤어 졌습니다. 이름: 이나영 · 2005-04-08 12:40 · 조회 316
세번째 단식 할때도 다 참아 주더니

이제 절 떠난다 하네요.이유를 묻는것도 덧 없었습니다.

여자가 생겼다면 차라리 좋았을 것입니다.

차라리 가벼웠을 겁니다.

저보고 '독한 사람' 이라고 칭하더군요.

지금 생각 하면 저는 유독 그 사람 한테는 모질었던 사람 이였나 봅니다.

술을 마셨습니다.

아니 할수 없었습니다.

울었습니다. 아주 많이..

이곳에 이러한 글을 올리면 아니 되는줄 알면서도

아파서 오니 여기밖에 생각 나는 곳이 없었습니다.

죄송 합니다.

단식을 다시 시작 하려 합니다.

하지 않으면 죽을거 같습니다.

마침 효소가 남아 있어 시작 하겠습니다.

역시 2주 계획입니다.

살기 위해 하겠습니다.

grace · 2005-04-08

일단,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근데 남녀 사이가 끝났다가도 다시
만날 수도 있고 하는 법이니 슬기롭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지금 또 단식 들어가시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반대인데요.
일단은 보식기간을 잘 마무리 하시고, 최소한 몇 개월 후에 다시 하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너무 몸을 혹사 시키시면 안 됩니다.
그럼 힘내세요.

박근수 · 2005-04-09

모습은 한철이요
진실은 영원하다고 했습니다.

사시장철 변하는 몸과 마음의 덧없음을
일컬어 구름같다고 비유를 합니다.

어제 본 강물과 오늘 보는 강물은
다르지요 내가 있으니 남이 있습니다.

해피 · 2005-04-10

서로에게 힘이 드신 모양입니다. 우리는 늘 너무 감정에 끌려다니기도 합니다.
조용한 시간을 가져 보시길 권합니다. 글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생각을 굶겨라 . 생각들이란 사자와 들나귀 같고 사람 가슴은 그것들이 출몰하는 덤불 숲이다"

- 잠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