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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단식] 3일차 - 메스꺼움 이름: 김효정 · 2005-04-16 01:46 · 조회 79
동생이 시험기간이라 작성이 늦어졌습니다. (PC가 동생방에 있거든요~)

=오늘의 활동=

오전 9:00 ~ 9:30  자전거운전 (30분)

오전 9:50 ~ 11:00 스쿼시강습 (1시간 10분- 중간 중간 많이 쉬었음)

오전 11:30 ~ 오후 3:00  도서관

오후 3:30 ~ 5:00 요가

오후 6:30 ~ 8:00 요가 (3시간- 메스꺼움때문에 약간 힘들었음)

오후 8:20 ~8:50 자전거 운전 (30분)

=오늘의 생수량=

생수 700ml

감임차 3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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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단식 2일차) 저녁에 마그밀을 8정 들었는데 다음날 아침에도 소식이 없었고

하루 종일 소식이 없었습니다.

요가 수련시  호흡할때 오른쪽 배가 살짝 아팠고 메스꺼웠습니다.

호흡(복식호흡)을 하면 체온이 많이 내려가서 추위를 느끼는데 단식을 하는 상황이라

단식하지 않은 수련생들보다 많이 추워 뜨거운물을 물통에 받아서 아랫배에 올려놓고

휴식을 취하니 몸이 따뜻해지는것 같았습니다.

스쿼시는 기초강습이라서 가볍게 뛰는 정도인데....이제는 이것도 약간 힘이 딸리는것 같아요.

(체력에는 자신이 있었는데....^^;)

그래서 중간 중간 2~3분씩 쉬었다가 뛰곤했습니당

 

잠을 늦게 자는 편이 있는데 (새벽 2~3시)  11시면 잠이 오고

5시(알람)면 깨나는데 다시 잠들어서 식사시간에 6시30분에 일어납니다.

식탁에 앉아 있는것도 힘이 들었습니다.

가족들 식사하는것 지켜보고 있는데 먹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 눕고 싶다는 생각만 간절했구요

아버지 출근하시고는 다시 자리에 누웠습니다.

 1시간 정도 누워 있다가 일어나니 몸에 기운이 납니다.

 

음식을 봐도 먹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구요.

물맛은 또 달았습니다.

입술이 트는것은 어제보다 덜했구요.

(이튿날이 많이 텄죠)

단식 시작 전 약 한달간 다몽(多夢)에 시달려서 아침에 기분이 좋지 못했는데

단식 이튿날부터는 꿈을 꾸지 않았어요

첫날 이튿날 보다 기운이 더 없고  운동할때 힘이 드는것 빼고는 괜찮아요.

잠들려고 자리에 누웠는데 갑자기 기분이 우울해지고 눈물도 나올뻔했는데.....

단식의 증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체중은 아직 쟤보지 않았는데 평소 입던 바지와 치마가 약간 헐렁해졌고

배는 쏙 들어갔어요.

 

단식 4일차는 이따 저녁에~~~~~~

 

 

 

grace · 2005-04-16

잘 하고 계십네요. 메스꺼움은 곧 없어지실 겁니다.
화이팅 입니다.